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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요리173

스팸무스비를 만들었다. with 콩나물국 원래 김밥을 만드려고 했는데 당근도 볶아야 하고 말고 참기름 범벅되는 게 싫어서 그나마 쉬운 스팸 무스비를 만들었어요. 스팸은 너무 두껍게 해버리면 짜겠더라고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워주고 계락도 스팸 크기에 맞춰서 잘라줬어요. 김은 김밥김을 겹쳐서 긴 부분이 가로로 오게 한 다음 잘라주면 돼요. 무스비 틀은 스팸통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했어요. 물은 밥을 깔 때 숟가락에 달라붙지 않게 묻혀가며 눌러주면 잘 쌓아져요. 이렇게 만들고 나면 저는 스팸 4조각, 달걀 4개를 써서 무스비가 4개가 나왔어요. 잘라보니 단면이 예쁘게 나왔어요~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잘게 썬 다음 마요네즈랑 섞어서 올려드세요! 정말 잘 어울려요. 또 먹고 싶네요.... 이것만 먹기에는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냉콩나물국.. 2021. 8. 11.
집에서 강된장을 만들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강된장을 만들어보았어요. 바보같이 또 만드는 과정을 안 찍었네요. 이번엔 재료라도 찍어보았어요. ㅠㅠㅠ 다음부턴 반드시 꼭!!! 만드는 과정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필요한 재료는 느타리버섯 다담 된장찌개양념 양파 반개 두부 반모예요. 1. 일단 처음엔 위 재료들을 잘게 다져줘요. 혹시 저희 집처럼 양파를 얼려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희 집은 오래 두면 썩고 곰팡이가 피길래 얼려서 사용하거든요. 얼린 걸 사용하셔도 되고 생걸 사용해도 돼요. 그리고 두부는 만들면서 어차피 으깨지기 때문에 통째로 넣어도 되고 미리 으깨 놔도 돼요. 느타리버섯은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전 다른 버섯보다 느타리버섯을 추천합니다! 2. 그다음 냄비나 뚝배기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 2020. 10. 16.
만두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다.🥟🥘 원래 저녁은 가족들과 다 같이 먹어야 맛이 있는데 어제저녁은 가족들이 각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저 혼자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제가 중학생 땐 언니는 고등학생이었어서 야자 하느라 밤늦게 들어오고 부모님도 일하시느라 저 혼자 차려먹은 적이 많은데 그 덕분인지 집에 손님이 오셨을 때 직접 맛있는 걸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역시 요리는 많이 해봐야 느나 봐요.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제가 만약 자취를 해도 잘해 먹고살 것 같아서 걱정이 없대요ㅎㅎ. 많은 분들이 글 제목을 보시고 엥? 만두를 된장찌개에 넣은다고?? 하실 텐데 검색해보니까 진짜 만두 김치찌개는 있어도 만두 된장찌개는 거의 없더라고요. 사실 제가 계획적으로 오늘은 만두 된장찌개를 만들어야지!! 하고 만든 게 아니라 냉장고.. 2020. 10. 9.
돌체구스토로 집에서 아이스카페라떼를 만들었다. 아버지께서 곧 생신이시기도 하고 커피 드시는 걸 좋아하셔서 편히 드시라고 언니와 더치페이를 해서 집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네스카페에서 나오는 커피 캡슐이 있긴 한데 맛이 별로라는 평이 꽤 있길래 아버지가 한 번도 드셔 보신 적 없는 스타벅스 커피의 맛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캡슐로 골랐어요. 둘 다 합쳐서 총 112,700원이 들었어요(ㅎㄷㄷ한 가격입니다....). 쿠팡에서 시켰는데 하루 만에 와버려서 생일 전에 미리 선물로 드려버렸어요.ㅎㅎ 저희 집은 저 빼고 커피를 즐겨 마셔서 엄청 오래 쓸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커피는 쓰고 마신 뒤 입에 남는 텁텁함이 싫어서 뭘 첨가해서 먹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엔 이걸로 아이스 카페라테를 만들어 볼 거예요! 돌체..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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