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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오랜만에 본가에 왔어가지고 어제저녁에 소고기 파티를 했어요! 원래 밖에서 사 먹을까 하다가 날도 너무 덥고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쿠팡에서 거의 8만 원어치를 시켜서 구워 먹었어요.
일단 처음엔 에피타이저로 데친 낙지랑 참기를 뿌린 고소한 낙지 탕탕이를 먹어주고~
그다음은 메인인 소고기로 배를 채웠어요. 부위도 여러 가지로 사서 다양하게 먹어봤어요.
이번에 다이소에서 파 채칼을 사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파채를 무한 리필할 수 있어요ㅎㅎ 양파절임 소스에 파채랑 양파채 가득 부어서 소고기에 싸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ㅎㅎ 모처럼 소고기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었어요.
디저트로는 낮에 사 온 행운분식 샐러드 빵이랑 고추 고로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 빵은 나중에 자세히 리뷰 올려볼게요,
빵까지 다 먹고 나서 뭔가 시원한 게 마구 땡기길래 설빙에서 인절미 팥빙수랑 요거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고구마 붕어빵으로 마무리했어요~~~ 언니가 3일에 왔는데 3일 동안 이것저것 엄청 많이 먹었어요. 평소에 운동하면서 식단 조절하다가 이렇게 마음 편히 가족들이랑 같이 맛있는 음식으 먹는 게 제일 큰 행복인 것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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