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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내돈내산(물건) 리뷰

계란 많이 먹는 사람에게 강추! 무로 오믈러레인지 사용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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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이 계란을 정말 많이 먹거든요! 쪄서도 먹고 구워서도 먹고 다양하게 먹는데 아빠가 이번에 홈쇼핑을 보시다가 너무 좋은 제품 같다며 쿠팡에서 바로 사셨어요.
 

 바로 무로 오믈러 레인지랍니다~  아마 다들 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 것 같아요. 계란물을 넣은 다음 꼬치를 꽂고 기다리면 자동으로 쑤욱 올라오는 기계예요.
 
 
 
 
 
 

 
 
 

 이렇게 계란 샌드위치나 소시지 계란말이, 계란말이 튀김 등 다양하게 만들 수가 있나 봐요.
 
 
 
 
 
 
 
 
 
 
 

 구성품은 이렇게 사용법, 레시피, 기계 본체, 꼬치 2개, 고무마개, 콘센트 선, 다용도 스틱 1개, 오믈러 스틱 1개, 청소용 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 기계는 어떻게 청소하는 건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이렇게 맡에 마개를 돌리면 분리가 돼서 같이 동봉되어 있는 솔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가 있더라고요.
 
 
 
 
 
 
 
 
 

 우선 사용하기 전에 밑에 입구마개를 막아준 뒤 전선을 연결해서 미리 예열을 해줘야 해요. 예열할 땐 빨간 불이 뜨고 나중에 초록불이 뜨면 그때 기름칠을 하고 계란물을 부어주면 돼요.
 
 
 
 
 
 
 
 
 
 

예열이 끝나면 식용유를 넣고 저 다용도 스틱으로 모든 표면에 기름이 발라지도록 위아래로 왔다 갔다 움직이면 돼요. 제가 여러 번 만들어봤는데 기름을 넉넉히 넣어야 실패할 확률이 훨씬 낮아져요! 
 
 
 
 
 

 

 
 
 

전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기계에 바로 계란물을 넣지 않고 비커에 먼저 섞은 다음 넣어줬어요. 우선 계란만 넣을 거면 2개가 정량이고 다른 재료랑 같이 넣으려면 계란은 1개만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아예 노른자랑 흰자가 하나가 되도록 섞어버리면 금방 부서질 수 있다고 해서 전 소금, 후추가 안볼일 정도로만 살짝 섞어줬어요. 
 
 
 

 
 
 
 
 
 
 

 이렇게 계란물을 넣은 뒤 마개를 덮고 꼬치를 꽂은 뒤 7분 정도 기다리면!
 
 
 
 
 
 

 
 
 

 
 움짤이라 그런가 화질이 참 이상하네요.... 하핳
 

 이렇게 자동으로 서서히 계란 오믈렛이 올라온답니다.
 
 
 
 
 
 
 
 
 

 어느 정도 다 올라왔다 싶을 때 손으로 들어 올려주면 돼요. 뭔가 갓 구워져 나올 때는 안 그래 보였는데 빼고 나니까 더 쭈글쭈글해 보이더라고요ㅎㅎㅎ
 
 
 
 
 
 
 
 

 
 

 그냥 계란만 하신 분들은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케첩, 마요네즈를 뿌려드시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딱이에요.
 
 
 
 
 
 
 

 
 
 
 

 집에 있는 재료들도 넣어서 만들어봤는데 왼쪽부터 명란젓, 청양고추, 소시지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명란젓 빼고 나머지 2개는 잘 나왔는데 명란젓오믈렛은 갑자기 안 올라와서 젓가락으로 힘들게 뺏답니다 하핳 그래도 재료가 많이어서 그런가 이 오믈렛도 역시나 맛있었어요. 명란젓 오믈렛엔 마요네즈, 청양고추 오믈렛엔 간장, 그리고 소시지 오믈렛엔 케첩을 뿌려먹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지금도 잘 써먹고 있는데 이 오믈러레인지가 아빠가 올해 들어 산 것 중에 제일 잘 산 것 같아요!!! 저처럼 계란 많이 드시는 분들은 꼭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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