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 와플메이커🧇~!!!

 
 
 
 
 
 
 
전 크로플을 참 좋아하는데요. 크로플에서 느껴지는 진한 버터향과 바삭한 식감은 정말 한 번만 맛봐서는 안 되는 중독적인 맛이에요! 카페에서 자주 시켜 먹을 바엔 차라리 와플메이커를 사서 집에서도 구워 먹고 싶었는데 선뜻 사기는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아빠가 tv에서 어떤 연예인이 와플메이커로 고기를 구워 먹는 걸 보시고선 꽂히셔서 비슷한 용도의 와플메이커를 사자고 하시길래 제가 여러 종류의 와플메이커를 찾아본 결과 저희 집에 딱 맞는 와플메이커를 찾을 수 있었어요!
 
 
 
 
 
 
 
 
 
 
 

제품 이름은 위즈웰 간식메이커고 무려 5종의 틀이 들어있다고해요.
 
 
 
 
 
 
 
 
 
 

이렇게 틀은 하나씩 종이상자에 포장되어 있고 기계는 비닐에 쌓여있어요.
 
 
 
 
 
 
 
 
 
 
 
 

안에는 와플 틀이 장착되어 있어요. 
 
 
 
 
 
 
 
 
 

이렇게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제일 좋았던 점은 180도로 눕힐 수 있어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가 있어요!
 
 
 
 
 
 
 
 

틀은 와플틀, 샌드위치틀, 구이틀, 도넛틀, 붕어빵틀 이렇게 5종이에요. 정말 이제는 카페를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욯ㅎㅎㅎ
 
 
 
 
 
 
 
 
 
 
 

집에 마침 구울게 가래떡이 있길래 예열을 하고 기름칠을 하고 나서 5분간 와플틀에 눌러 구워줬는데 진짜 바삭 쫄깃하니 최고의 떡구이가 되었어요! 한국인들은 와플틀에 와플은 안 굽고 거의 음식 누름판처럼 이것저것 눌러 굽는다고 한다잖아요ㅎㅎ 저도 앞으로 김치볶음밥이라던지 감자전이라던지 아주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