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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가철식 교정기를 끼고 나서 치아 변화~

by 노랑돌쩌귀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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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브라켓이라는 치아에 붙이는 교정기를 바로 하지 않고 치아 사이와 공간을 넓혀주는 가철식 교정기를 먼저 착용했다.



우선 2023년 9월 25일 교정 첫날에 찍은 사진이다.

5일에 한 번씩 교정기 안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간격을 넓혀주는 것이다.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 계속 끼고 있어야 하는데 나는 군것질을 꽤 많이 하는 편이라 몇 시간 동안 안 끼는 일이 많았었다.
다시 교정기를 착용할 때 금세 이가 원상태로 돌아와 있어서 끼기 힘들었던 경우가 많았다.






이때는 교정기를 낀 지 거의 2달째 되는 2023년 11월 30일에 찍은 사진이다.

이때부터 앞니 사이의 틈이 보이기 시작했다.
난 이 정도도 많이 벌어졌다고 생각해서 교정기 금방 붙이겠네~라고 생각했다.....
나는 뭐 치아가 누워있다거나 많이 어긋 낫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나비모양 앞니라고 책을 펼친 것처럼 앞니들이 겹쳐진 상태로 붙어있어서 웃을 때 옆에서 보면 앞니만 툭 튀어나와 있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
그리고 개방교합이라 윗니 아랫니가 서로 안 닿아서
면이나 깍두기 같은 건 한 번에  안 끊어진 적이 많았다.








그리고 이건 2024년 2월 14에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보니 11월 때랑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교정기를 끼고 한 달에 한 번씩 치과에 가서 이가 잘 벌어지고 있는지 검사를 맡아야 하는데 하필 교정기가 닿는 곳에 구내염이 계속 생겨서 낄 때 너무 아팠다ㅠ
그래서 그때마다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상처에 닿는 부분은 드릴로 갈아주셨다.
내가 오래 빼고 있는 적이 많았어서 자주 생긴 것 같다.
이 날도 이제 이 정도 벌어졌으면 장치 붙이겠지!! 드디어 해방이다~  하고 치과에 갔는데 또 의사 쌤이 한 달만 더 끼고 다음 달엔 장치를 붙이자고 하셨다.....
안 그래도 이가 벌어져서 이상해 보이는 데 여기서 더 벌어지면 얼마나 멍청해 보일까 걱정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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