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 처음 붙이고 이틀 뒤에 먹은 것들~

이 날은 교정기 붙이고 이틀 뒤인 3월 15일이다!
오랜만에 광주에 온 고딩친구랑 다른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메뉴는 60계 치킨이었다~

원래 교정기하면 뼈 있는 치킨 먹기 힘들다고 그랬는데
나는 입으로 뜯기보단 포크로 살을 뜯어먹어서
전혀 아프지 않았다ㅎㅎ
오히려 교정기 안 한 친구들보다 더 잘 먹었던 것 같다.










2차로는 카페에 갔는데 역시 서로 입맛이 다 달라서
그런지 시킨 음료도 다 달랐다ㅋㅋ

나는 딸기 스무디를 시켰는데 치킨으로 인해 짭짤해진
입안을 정화해 주는 달콤 시원한 맛이었다.

친구들 선물로 밥통 카스테라랑 새콤달콤 같은 간식들을
선물해 줬는데 고맙다고 이렇게 귀여운 사진을 찍어줬다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보낸 행복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