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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맨얼굴 계속 찾게 되는 카카오페이지 웹툰 [남편이 미모를 숨김] 1권 특별판 리뷰!!!

by 노랑돌쩌귀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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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지 웹툰 [남편이 미모를 숨김]이라는 웹툰 단행본의 특별판을 리뷰해볼 거예요. 사실 시험 기간에 택배가 왔어가지고 계속 미뤄두다가 이제야 리뷰를 남기네요...ㅎㅎ

정말 이 웹툰도 1화를 보자마자 단행본이 나오면 꼭 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원작자님은 진혼기, 황제궁 옆 마로니에 등의 소설을 집필하신 정연 님이시고, 각색은 가비남 님, 작화가는 하라라 님이세요! 카카오페이지뿐만 아니라 카카오 웹툰에서도 감상 가능해요.







작품 설명


대대로 끔찍한 괴물이 태어난다는 할스테드 서의 영주, 에르덴.
흉측하기로 유명한 영주의 외모는 가면으로 가려져 있다.


언니들 대신 할스테드 서이 영주에서 시집가게 된 레티샤는
'괴물과 결혼한 여인'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동정을 사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비밀이 있다.


"부인께는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흉측한 저에게 이렇게나 상냥하시다니..."


"그야 전 에르덴이 부인이니까요."


"어서 빨리 이혼해드려 하루빨리 이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도록 해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지만 이혼장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렇겠지, 내가 태워버렸으니까.'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법률가들 상에 소문 좀 험하게 흘려놔야겠군.'


이렇게 잘생긴 남편과 이혼이라니.
안돼, 안돼, 절대 안 돼!!!









우선 단행본 표지부터 보여드릴게요!! 깜찍한 여주와 절반밖에 안 보이지만 남주의 잘생긴 미모가 빛이 나요. 표지 자체에도 테두리에 은박 처리가 되어있어서 남색 표지랑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1권에는 프롤로그부터 18화까지의 내용과 작가님들의 후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우선 이 웹툰의 여자 주인공인 레티샤 그레이! 이제는 레이샤 그레이 할스테드죠~ 녹안에 적발이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다음은 레티샤의 남편이자 할스테드 성의 영주인 에르덴 할스테드! 초반에 남주 얼굴을 보고 웹툰 제목을 의심했었어요.......









에르덴은 평소에 저 가면을 쓰고 다녀요. 1권에선 아쉽게도 남주의 맨 얼굴이 많이 나오지 않아요ㅠㅠ 2권에선 에르덴 맨 얼굴이랑 이 부부의 꽁냥씬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에르덴의 평소 자신의 얼굴에 대한 평가. jpg

뭐가 흉측해!!!











서로 덩치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성인일 때 만난 게 아니라 처음 만난 나이가 레티샤 12살, 에르덴 15살 때인데 레티샤는 숙부 집에선 거의 하녀 신세로 눈칫밥 얻으며 굶다시피 살아와서 원래 나이보다도 2,3살은 어리게 보인다는 설정이에요. 그래서 여주가 숙부 집에서 받았던 상처를 남주의 성 사람들에게 치유받으며 극복해나가는 과정과 에르덴이 없을 때 영주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엄마의 마음이랄까....?










중간중간에 남주가 SD캐릭터 그림체 나올 때 너무 귀엽고 이렇게 코믹한 부분도 있어요ㅎ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레티샤는 물론이고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모습이 많아서 정말 좋더라고요!










에르덴이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레티샤와 약혼한 지 얼마 안 돼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전 길어도 2년이면 올 줄 알았는데 7년이라니...........











7년 동안 에르덴의 소식이 없고 할스테드 성을 가려주던 티루아의 눈물의 힘이 약해져 레티샤는 애만 타는데 하필 성에 쳐들어온 적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원래 남주는 위기 순간 때 오는 법이죠!!! 그런데 작가님..... 여기서 끝내버리시다니이 이이이이ㅠㅠㅠㅠㅠ










웹툰을 다 보면 다음 장엔 작가님들의 후기를 볼 수 있어요.










우선 하라라 작가님과 가비남 작가님은 만화와 함께 후기를 적어주셔서 초기 디자인이나 콘티 과정 등을 볼 수 있었고











정연 작가님은 단행본 발간 후기와 짧은 tmi를 적어주셨어요. 후기를 보고 나면 소설 작가님부터 웹툰 작가님, 각색 작가님까지 얼마나 이 작품을 아끼시는지 독자인 저도 알 것 같아요.










2권도 나오자마자 살고 말 거예요!!!












이번엔 특별판 구성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작가 사인 단행본 인쇄예요. 단행본 첫 페이지를 넘겨보면 하라라 님과 가비남 님의 사인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은 더 예쁘고 다양한~








특전들!!!








'에르덴의 봄'이라는 럭스 엽서 1종이에요.








생각보다 두께가 있고 단단한 재질의 종이였어요. 뒷면에는 남미숨 제목이 적혀있어요. 봄이라는 테마와 잘 어울리는 색이네요.










이번엔 'IF 레티샤가 고등학생이었다면' 포토 카드 1종이에요. 레티샤는 장발 못지않게 단발도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예요. 교복차림도 찰떡이네요ㅎㅎ









두 번째는 에르덴과 레티샤가 그려진 일러스트 엽서 2종이에요. 볼 때마다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 같아요ㅠㅠ











투명 포토카드 1종도 있어요. 에르덴 저 모습 버전으로 인형 굿즈 내줬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이건 레티샤 교복 버전인 증명사진 1종(2장)이에요. 1권에 레티샤 교복버전이 있다면 2권에는 혹시 에르덴이...!?!










이건 선착순 특전으로 받은 레티샤 SD 일러스트 핀버튼 1종이에요. 캐리어나 가방에 걸고 다녀야겠어요!










대망의 마지막은 바로바로 대형 렌티큘러 카드 1종이랍니다~ 이것만 봤을 땐 단행본 표지와 같은 그림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왔다 갔다 해보면 레티샤와 에르덴의 약혼식 장면을 같이 볼 수 있어요. 단행본 표지랑 같은 크기여서 크게 볼 수 있다는 게 넘 좋아요.
오래 기다려왔던 단행본인 만큼 특전도 다 예쁘고 소장할 가치가 엄청난 것 같아요!!! 특전에서라도 에르덴 맨 얼굴이 많이 나와서 좋기도하고요ㅎㅎ 웹툰은 3월 10일에 80화로 시즌2 완결이 났는데 시즌3도 그렇고 단행본 다음 권도 정말 정말 기대돼요!!! 1권 특별판처럼 더 멋진 특전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작가님들 웹툰 완결이 나는 그날까지 아프지 마시고 훌륭한 작품 오래 보여주세요^*^/ 전 언제나 지갑을 털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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