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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웹툰,웹소설)단행본 & 굿즈

카카오페이지 웹툰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단행본 한정판 1,2,3권 리뷰!!!

by 노랑돌쩌귀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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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웹툰 단행본 리뷰를 해보네요~ 이번 단행본은 제가 보는 웹툰 중에서 빨리 단행본이 나오길 바랬던 웹툰 중 하나예요. 지금 총 3권까지 나온 상태인데 원래 1권 사자마자 리뷰를 하려고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계속 미루다가 마침 어제 3권이 도착해서 몰아서 리뷰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내용이 좀 많습니다.......






이번 단행본의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에요. 원작 작가님은 냥이와 향신료 작가님이고, 웹툰 작가님은 ORKA작가님이세요. 냥이와 향신료 작가님의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도 정말 잘 보고 있는데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돼요. ORKA 작가님은 어계메 원작 소설의 프롤로그 웹툰을 담당하셨어요. 그냥 웹툰이 아니라 하나의 명화를 보는 것만 같은 그림체예요.

작품 설명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칠 년 전 죽은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왔다.}

총 1권부터 3권까지 단행본이 나왔고 저는 전부 한정판으로 구매를 했어요. 1권부터 보여드릴게요.





우선 한정판의 가장 큰 장점은 이 한정판 박스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가운데에 웹툰 속에 나오는 가문중 하나인 노이반슈타인 후작가의 문장이 박혀있어요.









어떤 상자든 열어볼 때가 제일 떨리는 것 같아요.









단행본 1권,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설정집, 퍼즐, 엽서 8종, 초판 한정 부록 엽서 1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퍼즐

퍼즐은 총 150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그림 위에 올려놓고 퍼즐을 맞추면 쉽게 맞출 수 있겠네요.









그림 뒷면엔 퍼즐 맞추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엽서

단행본 1권 표지와 같은 엽서 1장과 웹툰 속 한 장면을 엽서로 간직할 수 있어요. 작화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ㅠㅠ









엽서 뒷면에도 박스처럼 가문 문장이 있어요.









-설정집

앞면                                                     뒷면

설정집이라고 해서 얇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두꺼웠어요. 반짝이도 있어서 표지가 정말 예쁘네요.









첫 페이지를 열면 마치 웹툰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생긴 문이 있어요.

 

배경 소개
등장인물 소개
작가님 Q&amp;amp;amp;A

어계메 팬이시라면 꼭 봐야 할 설정집이에요. 내용이 정말 알차요.









-단행본 1권

대망의 단행본 1권이에요. 1권의 표지 주인공인 이 웹툰의 여자 주인공인 슈리에요. 내용이 진행될 때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예요.









웃는 모습도 정말 아름다운 슈리에요.










다음은 2권 한정판 차례예요!

2권 박스의 주인공은 뉘른베르 공작가에요. 황족의 피가 가장 많이 섞인 외척 가문이자 정도를 걷는 긍지 높은 기사 가문이에요.









대체적으로 파랑파랑 하네요.









2권의 구성은 단행본 2권,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달력, 양장 다이어리, 스티커 2종, 떡메모지, 초판 한정 부록 엽서 1종이에요.









-엽서

남주 후보 중 1명인 노라 폰 뉘른베르예요. 처음 시작 내용이 어릴 때라 소년의 모습인데 나중에 나올 어른 모습이 정말 레전드인 캐릭터 중 1명이에요!!!









-양장 다이어리

박스와 비슷하게 디자인되어있어요.









앞쪽엔 웹툰 장면이 들어가 있고 뒤쪽엔 글씨를 쓸 수 있는 칸이 많아요.









-스티커

슈리네 가족들과 남주 후보들이 모여있는 스티커네요. 아까워서 쓰진 못하겠고 눈으로 즐겁게 감상해야겠어요.









-떡메모지

제가 단행본 한정판이 나올 때 같이 주는 굿즈 중 하나라도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그냥 일반판을 구매하는 편인데 어계메는 꾸준히 한정판으로 사고 있어요. 매번 구성도 다르고 퀄리티가 정말 높거든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단행본이에요.









-달력

2권은 작년에 나온 단행본이라 2021년 달력이에요.









멋진 그림과 함께 달력을 볼 수 있어요.









-단행본 2권

빨리 노라의 어른 모습도 단행본으로 제대로 보고 싶어요!!!








드디어 마지막 3권이네요.


전 이번 3권 한정판 박스는 노란색을 예상했는데 빨간색 박스더라고요. 이번엔 비스마르크 황가의 문장이에요. 확실히 황가답게 위용이 느껴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이라 더 멋져 보여요.









예약 구매를 해서 거의 2달이 걸렸어요.









단행본 3권, 하드커버 스프링 드로잉북, 철지 메모보드, 아트 스티커 2종, 편지 세트, 후기 만화 엽서 1종, 초판 부록 엽서 1종이 있어요.









이번 표지 주인공인 제레미네요. 이 친구도 남주 후보(?) 일 수도 있는 캐릭터예요.









-편지 세트
편지봉투

처음엔 편지봉투 하나만 들어있나 했는데 터보니 2장이 들어있었어요.









뒷면엔 슈리가 그려져 있어요.









편지봉투를 열면 또 슈리가 나오네요.









편지지

처음에 어떤 게 들어있는지 모르고 무작정 꺼냈을 땐 이게 도대체 뭐지 했는데 나중에 다 뜯어보고 합치고 나서야 편지세트라는 걸 깨달았어요. 이것도 편지지인 줄도 모르고 그냥 그림만 그려진 종이인 줄 알았어요. 4장이나 들어있어요.









앞쪽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편지지예요.









-아트 스티커

가문의 문장이 그려진 스티커 1개와 우편 스티커 1개가 있어요. 편지를 다 쓴 다음에 문장 스티커를 편지 입구에 붙이고 뒷면에 우편 스티커를 붙이면 되겠네요.











-철지 메모보드

메모를 많이 하는 저에겐 딱인 굿즈네요.










뒷면엔 양면 스티커도 있어서 원하는 곳에 붙여 사용할 수 있어요.










등장인물 귀요미 버전 자석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메모하며 살아야겠어요.









-후기 만화 엽서

앞면                          뒷면

전 작가님 캐릭터도 정말 좋아해욯ㅎㅎㅎㅎㅎ 웹툰 볼 때마다 작가님 손목이 정말 걱정되지만 어계메 4권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하드커버 스프링 드로잉북

크으 정말 감탄만 나오는 작화예요. 작가님 어계메가 완결 나도 계속 웹툰 그려주셨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망이 있답니다ㅎㅎ











드로잉북을 할 때 왼쪽에서 작가님의 그림을 따라 그려본 뒤, 오른쪽 페이지에 연습을 해보라는 꿀팁이 있어요. 감히 똥 손인 제가 색칠로 망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3권 단행본

3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진지한 스토리가 시작하는데 4권에 이어 5권, 6권, 7권도 빨리 단행본으로 즐겨보고 싶어요.







작가님이 2개월 휴재로 재정비하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딱 정주행 할 기회예요. 슈리의 회귀 전 내용 부분은 꼭 봐보셨으면 좋겠어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작가님의 수려한 작화와 함께한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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