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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고래별] 단행본 리뷰(스포 주의) + 새 표지 도착

by 노랑돌쩌귀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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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리뷰할 단행본은 바로바로 최근 네이버 웹툰에서 완결한 [고래별]입니다!!!

 

 

 

현재 5권까지 나왔어요.

레진코믹스에서 눈먼 정원으로 데뷔하시고 네이버 웹툰에서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을 연재하셨던 나윤희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입니다. 고래별은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하여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웹툰이에요. 고래별 단행본에서는 웹툰에서 보지 못했던 미공개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고래별 단행본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바로......


 

 

 




표지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표지를 연결하면


이렇게 돼요ㅠㅠㅠㅠㅠ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진짜 아이디어 대박



 

 

 

 

 



이제부터 한 권 한 권 자세히 보여드릴 건데요 고래별 단행본은 초판으로 사게 되면 초판 한정 특전으로 양면 일러스트 커버가 오는데 제가 1권은 아쉽게도 초판으로 사지 못해서 일러스트 커버가 없답니다... 바로 2권으로 넘어갈게요.

"여기가 물속이고 우리가 물고기라면 소리없이도 당신의 언어를 들었을 텐데."

2권부터는 표지 뒤에 양면으로 일러스트가 있는데 이건 2권에 있는 일러스트예요. 인어공주가 배 위에 있는 왕자를 바라보고 있어요. 저렇게 아래에 쓰여 있는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아요ㅠㅠㅠ



 

 

 

 

 

 

 

 

커버를 벗겨내면 맨 앞표지에 의현과 수아가 있어요. 그리고 표지를 열면 초판 한정으로 나윤희 작가님의 친필 사인과 명대사 인쇄본이 제공된답니다! 찾아보니까 수아와 의현의 대사는 랜덤 발송이었어요. 제 것은 수아의 대사네요.

 

 

 

 

 

 

 

 

 

 

 

 

 



다음은 3권 양면 일러스트예요.

내가 정말 물고기라면, 너도 나와 같은 아이일테니, 나는 네게 삼켜지는 순간까지도 너를 동정하고야 만다.

인어공주가 바다에 빠져 정신을 잃은 왕자를 구해주는 장면이네요.



 

 

 

 

 

 

 

3권에선 해수가 바다 깊숙이 가라앉아있어요ㅠㅠㅠ 커버를 여니 또 수아와 의현이 있네요.



 

 

 

 

 

 

 

 

 

3권 특전은 수아표 '고래별'그림 인쇄본과 주인공 세명의 모습을 한 장에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카드예요. 고래별 그림은 수아와 의현의 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 일러스트 카드도 A, B버전 중에 1종 랜덤이에요.

 

 

 

 

 

 

 




이번엔 4,5권이 동시에 나와서 한 번에 보여드릴게요.

4권에서는 우리 녹주가 표지에 나왔어요ㅠㅠㅠ 저 미소가 왜 이리 슬픈지... 저에겐 아픈 손가락인 아이예요. 그리고 5권에서는 이건 학생과 한연경이예요. 이렇게라도 둘이 만나서 다행이네요



 

 

 

 

 

 

 

 

 

귓가에는 끌어안은 너의 숨소리가 들린다. 이 마음에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비겁한 나를 비웃는 것처럼.

4권의 양면 일러스트 커버입니다.



 

 

 

 

 

 

 

 

표지에서 서로를 바라보던 수아와 의현이 표지를 넘기니 서로를 안고 있네요ㅠㅠㅠㅠㅠ 결말을 아는 저는 웁니다


 

 

 

 

 

 

 

 



이번엔 5권의 일러스트 커버입니다.

아가씨가 버리고 떠난 이곳에는 여전히 수많은 열망과 추억과 괴로움과 분노와...그럼에도 사람을 가여워하는 비극이 있으니 당신이 두고 간 것을 우리는 여전히 끌어안고 있네요.



 

 

 

 

 

 

 

5권 표지에서 드디어 해수가 나왔네요! 둘이 일본 경찰들을 피해 또 다른 은신처인 절에서 함께 생활했던 장면이에요.

 

 

 

 

 

 



4,5권의 또 다른 특전은 고래별 주요 등장인물과 4권, 5권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긴 리무버블 스티커였는데 이것도 랜덤 발송이어서 내심 다른 버전이 오길 바랬지만.......

역시나 같은 버전이 왔습니다^^  6권이 마지막 권일 것 같은데 나오면 바로 리뷰쓸게요!

 

 

 

 

 

 

 

 

 

 

 

 

 

 





아 그리고 고래별 표지에 대해 알려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끝에 적게 되었어요. 저는 시리즈대로 나오는 단행본을 살 때 배송이 완료되었을 때만 잘 배송된 건지 상태를 확인하고 책장에 순서대로 정리를 한 후 이 시리즈가 완결이 나면 그때 서야 몰아서 읽기 때문에 평소에 제가 산 단행본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을 잘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트위터에서 제가 팔로우한 웹툰 작가님이 고래별 단행본 2권 표지에서 물결무늬를 넣은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표지 코팅 들뜸 현상이었다!!!라는 트윗을 올리셨더라고요.... 설마 혹시 내 것도...? 하는 심정으로 확인해본 결과


저 또한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댓글을 봐보니 많은 분들의 단행본에도 들뜸 현상이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문의를 드려서인지 출판사 측에선 1~3권을 구매하신 독자분들에게 동일한 현상을 발견해서 제보를 하면 표지를 새로 인쇄해서 보내준다고 하네요..... 출판사 측에서는 앞뒤 전면 인쇄가 책 습도를 높여 동일한 현상이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단면 인쇄로만 보내준다고 해요. 제 생각엔 대처가 너무 미흡한 것 같아요. 양면이 아닌 재판 본도 저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분들도 있고, 또 2권이 저러면 나중에 1,3,4,5권도 저럴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신청할 수 있는 건 2권밖에 없고 그런데 신청기간은 짧고..... 좋아하는 작가님의 단행본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 마음이 좋진 않네요ㅠㅠㅠㅠ ! 

 

 

 

 

 





+ 표지 들뜸현상을 제보하고나서 9월 2일 오늘 2권 새 표지를 보내주셨어요!!

택배를 시킨 적이 없는데 갑자기 와서 들어보니 너무 가벼운거에요 열어보니 고래별 2권 표지였어욬ㅋㅋㅋ 이렇게 말아서 뽁뽁이에 감싸진 채로 박스 안에 들어 있었어요.

 

 

 

 

 





들뜸현상없는 새 표지랍니다!! 접혀진 채로 올 줄 알 았는데 아예 통으로 주셨더라고요ㅎㅎㅎ

 

 

 

 

 




저는 초판으로 샀기때문에 새 표지도 초판 버전으로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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