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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드디어 먹어본 와플칸🧇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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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칸 빵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유튜브에서 와플칸 먹방을 수도 없이 봐서 저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사 먹기엔 배달 팁이 뭔 4500원이나 해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근처에 생겨서 드디어 사먹어봤어요~~~~

 

 

 

 

 

 

 

 

 

 

 

 

총 2가지를 시켰어요. 와플칸에 있는 와플은 이름이 하나같이 다 정직하더라고요.

 

 

 

 

 

 

 

 

 

 

 

이 와플 이름은 '악마의 잼과 만난 누텔라 딸기'에요. 가격은 5500원이었어요.

 

 

 

 

 

 

 

 

 

 

 

우선 와플 두께가 장난이 아니죻ㅎㅎㅎㅎ? 안에 내용물도 정말 실했어요. 한 입 먹었는데도 왜 와플칸 빵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와플이 다 식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해서 빵이 지이이이이이인짜 맛있어요. 게다가 곡물빵이라 고소한 맛, 감칠맛까지 있어서 계속 땡겨요. 그리고 뭐 초코+딸기+생크림 조합은 맛. 없. 없 조합이죠! 생크림이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쑥쑥 들어가고 냉동딸기가 아닌 생딸기라 상큼 달달하니 넘 좋았어요. 그리고 누텔라도 거의 넘칠 정도로 줘서 먹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은 '신선한 우유와 크림을 넣은 크림치즈'에요. 가격은 5000원이에요. 

 

 

 

 

 

 

 

 

 

 

이건 생크림과 크림치즈, 사과잼 그리고 계피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자칫느끼해질 수 있는 크림치즈를 새콤한 사과잼과 계피가루의 맛이 잡아줘서 이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건 바로 먹는 것보단 냉장고에 좀 시원하게 해 둔 뒤에 먹는 게 훨씬 더 맛있었어요. 약간 눅눅해진 빵 자체도 더 맛있더라고요. 

전 여태까지 제가 와플이 땡길 때마다 시켜먹는 딜리바리 와플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 날 와플칸을 경험하고 나서 이제 딜리바리 와플은 제 머릿속에서 사라졌어요....... 앞으로 제 와플 원픽은 무조건 와! 플! 칸이에요. 지금도 계속 와플이 눈앞에 아른거려요. 제가 시켰던 와플칸집이 지금 오픈 기념으로 배달료 와플백이라고 1원에 배달비에 상응하는 와플을 하나 더 고를 수가 있더라고요. 이건 무조건 또 시켜먹으라는 하늘의 계시겠죠?^^ 이번엔 딸기 커스터드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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