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칼로리가 가벼운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이번에 마켓컬리 앱을 깔아봤는데 여기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유명한 칼로리가 낮은 아이스크림이 팔고 있었어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으시더라고요.

예전부터 맛이 엄청 궁금했어서 이번에 큰맘 먹고 사봤어요.

 

 

 

맛은 바닐라빈 맛, 녹차 맛, 초콜릿 맛, 딸기 맛, 요거트 맛, 민트 초코 맛, 밀크티 맛, 커피 맛, 흑임자 맛, 군고구마 맛, 치즈케이크 맛, 쿠키 앤 크림 맛 총 12가지가  있는데 저는 녹차 맛이랑 밀크티 맛 총 2개를 샀어요. 제가 구매했을 땐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5530원에 샀는데 원래 가격은 7900원이에요.

 

 

 

 

하루만에 택배가 왔어요.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포장돼서 와요.

 

 

 

 

종이봉투에 한번 더 포장되어 있고 겉에 드라이아이스도 같이 들어있어요.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아니라 종이봉투에 포장되서 온 게 정말 좋네요.

 

 

 

 

봉투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드라이아이스가 들어있고 따로 포장되어 있어요.

 

 

 

 

 

 

 

 

뚜껑 디자인이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비닐이 붙어있어요.

 

 

 

 

우선 아이스크림 향은 딱히 나지않았어요.

 

 

 

 

 

 

택배 오자마자 열어서 먹어보려는데 제일 놀랐던 점이 엄청 딱딱했어욬ㅋㅋㅋㅋㅋㅋ

 

 

 

 

 

딱딱한 이유가 겉에 적혀있었어요.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당류와 지방이 적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선 밀크티 맛은 생각보다 밀크티 맛이 정말 진했어요. 아무래도 칼로리가 적다 보니까 맛은 많이 기대하진 않았었는데 그 데자와라는 밀크티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맛이에요. 밀크티 좋아하시면 꼭 밀크티 맛 드셔 보세요. 빵에 올려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밀크티 맛은 녹차 맛처럼 많이 딱딱하지 않고 금방 부드러워졌어요.

 

 

 

 

제가 제일 기대했던 녹차 맛이에요!  녹차 맛도 밀크티 맛처럼 정말 진한 녹차 맛이었어요. 이게 260칼로리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로 일반 녹차  아이스크림 못지않게 정말 진하고 달달한 녹차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녹차 마루에서 단맛과 녹차의 씁쓸한 맛이 조금 더 추가된 맛이에요. 저는 워낙 녹차를 좋아해서 너무너무 대만족이에요. 대신 녹차 맛은 엄청 딱딱해서 꼭 실온에 5분 정도 두고 먹어야 제대로 드실 수 있어요.
다음엔 민트 초코 맛이랑 흑임자 맛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칼로리도 낮아서 밥 대신 이거 한통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