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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롯데리아 핫 크리스피 버거🍔를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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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핫 크리스피 버거를 먹어봤어요~

전 어렸을 때 롯데리아에 가면 무조건 다른 메뉴 안 보고 무조건 불고기 버거만 시켜먹었었어욯ㅎㅎ 그땐 불고기 버거가 제일 쌌고 다른 버거들은 한 번도 안 먹어서 봐서 뭔가 도전하기가 무서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커가면서 여러 종류의 햄버거 맛에 눈을 뜨고 매운맛도 즐길 수 있게 될 쯤에 이 핫 크리스피 버거를 먹게 되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샌 수제 버거 위주로 사 먹었다 보니 롯데리아 버거는 엄청 오랜만에 먹는 거라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서 1인 혼닭 시킬 때 같이 시켜봤어요.







단품 가격은 5200원이예요! 전 롯데리아 버거 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양상추의 풍성함을 정말 좋아해요. 어렸을 땐 채소 싫다고 다 빼고 고기 패티랑 빵만 먹었었는데 왜 그랬는지........









핫 크리스피이지만 제 입맛엔 조금 매콤했어요. 그래도 이 매콤함 덕분에 햄버거의 맛이 더 올라간 느낌이에요. 그리고 전 이 햄버거에 들어있는 양상추를 다른 재료들과 함께 한 입 베어 먹을 때 안에 뜸뿍 들어있던 마요네즈가 튀어나오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치킨 패티의 매콤함과 토마토의 상큼함 그리고 양상추의 아삭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만나서 정말 완벽한 맛이 완성돼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더라고요. 수제버거집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 햄버거 가게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서 앞으로 햄버거 고를 때 엄청 고민하고 시킬 것 같아요. 또 다른 맛있는 햄버거를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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