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 하트뮤즐리를 먹어보았다.

 

 

집에 있던 그래놀라를 다 먹어서 집 앞 마트에서 새로운 맛의 그래놀라를 찾고 있었는데 풀무원에서 나온 하트 뮤즐리라는 게 있더라고요. 모양도 신기하고 맛도 궁금해서 바로 사봤어요.

 

가격은 할인가로 5980원에 샀어요.

 

 

 

 

 

 

 

 

전 뮤즐리라는게 그냥 브랜드 이름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는 단어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뮤즐리는 통곡물을 그대로 압축해서 만든 거고, 그래놀라는 곡물을 설탕이나 꿀, 오일을 뿌려서 구운 식품이래요. 그래서 칼로리는 뮤즐리가 더 낫고 맛은 그래놀라가 더 좋다고 하네요.

 

 

 

 

 

 

 

 

 

 

영양정보입니다!

 

 

 

 

 

 

 

 

 

보관하기 편하게 지퍼백에 담겨져있어요.

 

 

 

 

 

 

 

 

 

 

하트 곡물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중간중간에 말린 딸기와 크렌베리도 들어있어요.

 

 

 

 

 

 

 

 

 

 

확실히 맛 자체는 그래놀라보단 심심한 맛이에요. 약간 죠리뽕 식감에서 단맛이 줄어든 맛? 같이 씹히는 딸기의 상큼함이 맛을 조금이나마 업그레이드시켜줘요. 뮤즐리는 그냥 먹을 땐 조금 딱딱해서 우유에 어느 정도 불려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뮤즐리 안에 갇혀있던 맛이 우유로 인해 녹아서 서로 맛이 어우러져요.

 

 

 

 

 

 

 

 

 

 

전 요거트에도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지만 우유에 타 먹는 게 조오그음 더 맛있었어요. 제 입맛엔 많이 달지 않아서 기존의 그래놀라보다 더 좋았어요. 벌써 한 통 다 비웠는데 또 사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