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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

밭에 심은 상추 상태🥬~

by 노랑돌쩌귀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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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어느정도 자란 상추를 밭에 옮겨 심은지 벌써 한달이 지났더라고요! 상추가 무럭무럭 잘자랐다면 제가 매일 사진찍어서 올렸을텐데 왜 안올렸는지는 짐작하시겠죠...?ㅎㅎ
우선 밭에 심기 바로 전 상태는 이래요.

웃자라긴했지만 그래도 양호한 편이죠? 근데 제가 학교를 매일 가는게 아니라서 물을 자주 줄 수가 없었어요ㅠ 학교랑 본가랑 멀기도 하고요....그동안에 하필 날도 더워서 햇빛을 너무 많이 받아버린건지









하핳 위사진에 있는 상추가 이렇게 되어 버렸답니다~ 쪼그라든건지 아님 그냥 소멸된건지.....한 18개 정도 심었는데 5개밖에 안남았더라고요😂 교수님이 이거라도 열심히 살려보라고하셨어요.  아직 종강하기까지 한 달은 남았으니 남은 녀석들이라도 잘 키워봐야겠어요.








처음 상추를 솎아줬을때 다 버리긴 아까워서 솎고 남은 거는 이렇게 집에서 키우고있었어요. 베란다에서 키운건 그나마 자라고 있긴한데 성장이 너무 느려서 상추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크기에욬ㅋㅋㅋ









뭐니뭐니해도 상추는 역시 적상추인 것 같아요.  이건 할머니댁에서 자라고있던 상추를 뿌리채로 가져와서 심은 건데 와 제가 키운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쑥쑥 아주 잘 자라더라고요. 학교에서 받은 상추씨도 이렇게 키우고싶었는데 씨앗이 주인  잘못만나서 저렇게 된 것 같아 미안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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