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봇재 그린다향에서 🍵녹차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저희 할머니 댁이 보성에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 설날에 할머니 댁에 가기 전에 보성 봇재 그린 다향 카페에 들려봤어요. 봇재는 보성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이예요.

 

봇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예요. 카페 바로 앞에는 각종 녹차와 관련된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그린마켓이 있어요.

 

 

 

 

 

 

 

 

 

 

 

 

점심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매장이 넓고 앉을자리도 많았어요.

 

 

 

 

 

 

 

 

 

 

 

 

 

이렇게 편하게 누워서 커피 마시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요. 저녁에 오면 별을 볼 수도 있겠네요.

 

 

 

 

 

 

 

 

 

 

 

 

 

카페 뒤쪽에 바깥 테라스로 가는 문이 있어요.

 

 

 

 

 

 

 

 

 

 

 

 

테라스에 포토존도 있고 넓은 녹차밭도 볼 수가 있어요. 전 너무 추워서 1분 만에 바로 들어왔어요ㅎㅎ

 

 

 

 

 

 

 

 

 

 

 

 

녹차 관련 메뉴도 엄청 많았는데 점심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입을 좀 개운하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녹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어요. 가격은 3800원이에요.

 

 

 

 

 

 

 

 

 

 

 

 

보성에 와서 어디 놀러 갈 때마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수도 없이 먹은 것 같은데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는 것 같아요. 이번 녹차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높이 쌓아서 줬어요.

 

 

 

 

 

 

 

 

 

 

 

 

 

 

맛은 녹차 맛보다 우유 맛이 훨씬 강해서 녹차 초보 거나 녹차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항상 봇재에 올 때마다 전망대만 갔는데 전망대 말고도 역사문화관, 친환경 박물관 등 구경거리가 정말 많더라고요. 다음엔 천천히 즐기다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