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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아빠랑 산책을 하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코코아가 너무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를 사 먹었다.
나는 허쉬 마쉬멜로 핫초코를 마시고 아빠는 뜨거운 캔커피를 드셨다.
꽁꽁 얼었던 몸이 바로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비엔날레전시실을 보다가 마침 무료로 볼 수 있는 무등미술대전 전시회가 있길래 바로 보러갔다.
이 전시실에선 서예,조각,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파란 머리와 말 조각상.
벽에 서예 작품이 붙어있었고 가운데엔 각종 공예품들이 있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작품은 김서아님의 desire
여러 서예 작품 중 이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건 김영민님의 tetrapod moon인데 왜 장관상을 받으셨는지 이해가 됐다.
바로 옆 전시실도 있었는데 각종 가구 작품과 도자기, 서양화,한국화 등이 있었다.
혹시라도 도자기 작품은 보다가 깨뜨릴까봐 멀리서 조심히 감상했다.
자주 가는 보성이라 그런가 이 그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세상엔 예술을 잘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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