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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찬!

by 노랑돌쩌귀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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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크리스마스이브 일상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제 2024년이 되었으니 밀리지 않고 바로바로 써야겠다.

24일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이 마침 다 종강을 해서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놀았다.

우선 점심시간에 만난거라 광주 터미널 앞에 있는 왕뼈사랑에서 왕뼈해장국과 돌솥밥을 먹었다.

여길 한 2년 전에 언니랑 오고 나서 오랜만에 온 건데 아무래도 물가 때문에 가격은 좀 올랐지만

고기 양도 많고 반찬도 맛있고 맛은 여전했다.

친구들도 대부분 맛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다들 소식좌들이다 보니까 해장국을 먹느라 돌솥밥은 제대로

못 먹었닼ㅋㅋㅋㅋㅋ

다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 겸 근처에 있는 3층짜리 대형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확실히 집 앞에 있는 작은 다이소보단 물건이 훨씬 많아서 간식이나 필요한 물건들을 이것저것 사버렸다.

 

 

 

 

 

 

 

 

 

 

그러고 나서 친구가 책을 사야 한다고 해서 터미널에 있는 영풍문고에 갔는데

와.......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가 사람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렇게 사람에 치여서 책을 사고 난 후 친구 한 명이 갑자기 빙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설빙에 갔다.

처음에 버스를 잘 못 타서 반대방향으로 갈 뻔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다.

우선 요거딸기빙수 하나랑 나의 강력한 추천으로 떡볶이도 같이 샀는데

역시 이 단짠 조합이 최고인 것 같다. 

다 같이 먹고 있을 때 친구 한 명이 잘 못 먹어서 왜 그러냐 했더니 자기는 음식 먹고 나서

오래 걸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하는 거였다...........

보니까 설빙 오기 전부터 아팠던 것 같은데 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계속 말 못 하고 있었던 것 같다ㅠ

그래서 빨리 약국 가서 배나치오를 사 먹이고 왔는데 다행히 훨씬 나아졌다고 했다.

 

 

 

 

 

 

 

 

 

 

 

빙수랑 떡볶이까지 야무지게 다 먹고 나서 우리의 필수코스인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다.

사진은 11곡으로 나와있지만 계속 추가해서 불러서 아마 20곡 훨씬 넘게 부른 것 같다ㅎㅎ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낮에 많이 먹어서 그런지 다들 배가 별로 안고프다고 해서

얼마 전에 새로 생긴 파더스베이글에 가자고 했다.

안에 테이블이 2개밖에 없어서 난 그냥 다음날에 먹으려고 포장을 했다.

예전에 충장로에 있는 파더스베이글을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이제 그 맛을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

베이글을 산 다음 그 옆쪽에 있는 뚜레쥬르에도 가서

얼그레이 크림번과 치즈 브라우니도 구매했다!

친구는 크리스마스이브니까 케이크를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했다.

친구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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