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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수육을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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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할머니 댁에 다녀왔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수육을 먹었어요ㅠㅠㅠ 저번에 할머니가 만드셨을 땐 고기가 너무 퍽퍽하고 두껍게 썰어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 저희 삼촌이 만들어 주셔서 엄청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을 먹을 수 있었어요.

 

 

 

써는 것도 삼촌이 하셨는데 고기 두께가 딱 적당하지 않나요? 마침 김장 김치도 딱 먹기 좋게 익어서 흡입하듯 먹었네욯ㅎㅎㅎㅎ 통 돼지고기 4 덩이(?)를 다 수육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할머니 댁에서 많이 먹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았어요. 제가 워낙 고기 킬러라 집에 가져와서 아침저녁마다 꾸준히 먹고 있어요. 특히 낙지 젓갈이랑 돼지고기 궁합이 정말 최고예요. 쌈무랑 청양고추도 꼭 같이 먹어야 수육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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