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연휴에 할머니 댁에 다녀왔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수육을 먹었어요ㅠㅠㅠ 저번에 할머니가 만드셨을 땐 고기가 너무 퍽퍽하고 두껍게 썰어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 저희 삼촌이 만들어 주셔서 엄청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을 먹을 수 있었어요.
써는 것도 삼촌이 하셨는데 고기 두께가 딱 적당하지 않나요? 마침 김장 김치도 딱 먹기 좋게 익어서 흡입하듯 먹었네욯ㅎㅎㅎㅎ 통 돼지고기 4 덩이(?)를 다 수육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할머니 댁에서 많이 먹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았어요. 제가 워낙 고기 킬러라 집에 가져와서 아침저녁마다 꾸준히 먹고 있어요. 특히 낙지 젓갈이랑 돼지고기 궁합이 정말 최고예요. 쌈무랑 청양고추도 꼭 같이 먹어야 수육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728x90
'나의 리뷰 > 음식&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빽다방 🍯꿀밤콘🌰을 먹어보았다. (22) | 2022.02.05 |
---|---|
배스킨라빈스 아이스모찌를 먹어보았다. (14) | 2022.02.04 |
더벤티 붕어빵을 먹어보았다. (10) | 2022.02.01 |
자담치킨 불패반반치킨을 먹어보았다. (16) | 2022.01.31 |
빈츠 카페모카를 먹어보았다. (16) | 202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