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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영화&드라마

[펜트하우스 3] 12화 줄거리 스포 &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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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펜트하우스 3 12화 줄거리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스토리였어요...... (긴 글 주의)




일단 전편에서 쓰러진 하박사와 샹들리에에 맞은 천서진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데, 하박사는 머리를 크게 부딪쳤기 때문에 쉽게 깨어나지 못해서 로나가 엄청 걱정합니다.

그래서 강마리와 제니가 로나를 잘 챙겨줍니다. 이때 주석경은 로나에게 미안하고 걱정돼서 약을 가져다 주지만 제니는 매몰차게 거절합니다.



로나는 자신이 사과를 계속 안받아 줘도 넌 계속 사과를 하라고 나와 엄마한테 저질렀던 만행을 곱씹으라고 말합니다. 그 말은 들은 주석경은 여태까지 자신이 괴롭혔던 일들이 다 생각이 나서 무릎을 꿇지만 이들은 그냥 지나갑니다. 그래도 예전에 석경이에 비하면 이 정도면 엄청난 발전이네요.





저번 화에서 심수련과 로건에 의해 일본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주단태는 전력을 다해 탈출하여 자신의 친아들인 주석훈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단태 얼굴이 왜 이러냐면 탈출할 때 뜨거운 국을 담고 있던 큰 냄비를 자기한테 쏟으면서 탈출했거든요.... 왜 그랬는지 이해는 안가네요...?

석훈은 주단태에게 도움을 주나 싶었지만







역시 주석훈도 심수련편이었습니다. 석훈이는 진작에 자기 아버지를 버렸죠. 배를 타고 올 주단태를 경찰보다 먼저 잡기 위해 다 같이 작전을 짭니다.




그런데 주단태가 타기로 했던 배에서는 주단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주단태는 주석훈이 심수련과 한 패라는 걸 확인하고 먼저 배에서 내려 멀리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심수련은 그동안 주단태가 저지른 모든 일들을 언론에 뿌려버립니다.



주단태를 잡으면 자그마치 20억을 준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조용히 여관에서 라면을 먹고있던 단태는


여관 주인한테 발각되어서 도망가고




주단태를 찾고있는 경찰에 의해 발각되어 또 도망치다가



무사히 도망친 후 공터에서 자신이 마신 술병을 깨서



갑자기 얼굴을 반 조커로 만들어버립니다......




로나는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하박사를 걱정하면 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러주고 손을 잡아줍니다.



드디어 규진이네가 나왔네요. 각자 다른 유치장에서 시끄럽게 싸우고 있던 도중,


강마리가 찾아와서 아들의 입대 소식을 알려줍니다. 이런 집안에 있을 바엔 저 같아도 군대로 가버릴 것 같아요.....


하박사보다 먼저 정신을 차린 천서진은 은별이를 보고도 몰라봅니다. 의사의 소견도 조기 치매가 온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정신이 이상해진 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천서진에 대한 수사는 연기되어버리고맙니다. 저는 정말로 치매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예고편을 봐보니 심신 미약 판정을 받기 위해 일부러 정신이상행동을 하는 것 같네요.




조비서를 찾아온 주단태가 너도 날 버릴 거냐고 묻자 조비서는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합니다.


조비서가 심수련과 로건 리가 헤라 펠리스에서 곧 약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화가 난 주단태는 당장 폭탄을 준비해 달라고 합니다. 조비서가 엄청난 희생이 있을거라고 말하지만 듣지도 않습니다.




사실 이 약혼식은 주단태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였는데요.

주단태는 죽어도 헤라 펠리스에서 죽을 거라고 반드시 올거라고 예상한 심수련은 마지막으로 주단태를 처리하기 위해서 약혼식을 헤라펠리스에서 열기로 계획한 거였습니다.







엄청난 양의 폭탄을 가져다준 조비서는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껴 경찰에 전화를 하지만



간 줄 알았던 주단태가 뒤에서 돌로 조비서의 머리를 치고 발로 목을 압박하여 결국 조비서는 죽고 맙니다.......



밖에 던져버리기까지 하네요. 조비서가 이런 식으로 죽을 줄은 예상도 못했네요ㅠㅠㅠㅠ



청소부로 변신한 주단태는


끌고 다니는 청소도구함에 있는 쓰레기 통에 폭탄을 들고 다니며 헤라 펠리스 곳곳에 폭탄을 설치합니다.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예쁜 목걸이를 선물하고


약혼식 전 KISS를 합니다. 제발 마지막 키스가 아니길.......


약혼식을 시작하려던 도중



갑자기 심수련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게 됩니다. 알고 보니 주단태였습니다.(심수련이 휴대폰 안 가지고 갔으면 어쩔 뻔....?) 지금 당장 혼자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지 않으면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협박과 함께요.



로건 리가 방송실에 가서 헤라 펠리스에 폭탄이 있다는 위급상황을 알리고


민혁의 군대와 로나의 유학 전 마지막으로 친구들끼리 여행을 간 줄 알았던 아이들이 헤라펠리스에 있는 걸 보고 강마리가 놀래서 바로 아이들과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주단태가 있는 곳으로 간 심수련은

리모컨을 들고 협박하는 주단태를 보고


허벅지에 있던 총을 꺼내


리모컨을 내려놓지 않으면 쏘겠다고 말합니다.




자기가 쏘라고 했으면서

진짜로 쏘자 당황한 주단태



심수련이 계속 쏜 총에 맞아 죽



은 줄 알았지만 역시 악역은 바로 죽지 않죠.


둘은 폭탄 리모컨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합니다.



결국 먼저 리모컨을 차지한 주단태는 내가 총에 맞으면 바로 리모컨을 눌러버리겠다고 또 협박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계속 총을 쐈죠.



계속 맞다가 이마 정중앙에 맞아서 바로 쓰러질 줄 알았는데



결국 폭탄 리모컨은 누르고 가네요....... 끈질긴 인간......




결국 폭탄의 스위치는 켜지고




주단태는 헤라팰리스 밖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민설아가 떨어져서 죽었던 그 동상이 있는 분수대에서 주단태는 죽고 맙니다.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네요.




그래도 마지막은 자신이 그토록 바랬던 헤라 펠리스에서 끝이 났네요.



로건리때보단 엄청난 폭탄의 화력 때문에 헤라 펠리스는 결국 붕괴되고 맙니다.



주단태는 과연 어떤 식으로 벌을 받을지 궁금했는데 결국 이런 식으로 끝나네요...... 2화 밖에 안 남았는데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해요! 빨리 천서진도 범행이 밝혀졌으면 좋겠고 심수련도 살아있으면 좋겠네요ㅠㅠ 오윤희도 다시 살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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