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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영화&드라마

[펜트하우스3] 11화 줄거리 스포 &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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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3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유튜브 클립 영상으로 조금씩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2부터 지금까지 다 챙겨봤네요. 엊그제 11화를 보니 확실히 끝나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4부작이라 했으니 3화밖에 안 남았군요ㅠㅠ 보면 볼수록 천서진을 연기하는 김소연 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전 금요일에 본방송으로 보고 그 다음날에 재방송을 하길래 또 봤어요.




(보면서 찍은거라 발캡처 죄송함돠....)

일단 은별이가 진분홍이 가져다 준 약은 조금이라도 먹은 줄 알았는데 아예 안먹고 모아뒀다는 것에 놀라고 은별이의 아빠인 하박사가 배로나의 친아빠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거에 두 번 놀랐습니다....... 저는 로나의 친아버지가 하박사라는 사실을 로나랑 은별이가 알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알게 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그냥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나오더라고요 내심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그래도 은별이가 준 약 탄 와인을 먹은 천서진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걸 보고 나름 통쾌했어요. 자기가 지은 죄가 있는 만큼 고통스럽게 벌을 받았으면 했거든요.




펜트하우스에서 그나마 웃음을 주는 가족은 규진이네인 것 같아요! 시월드를 탈출하기 위해 아들만 데리고 일본으로 튀었던 고상아가 결국 일본 결창에 잡혀 다시 돌아왔죠. 이 장면 너무 웃기고 재밌었어욬ㅋㅋㅋㅋ 규진이도 집 팔려다가 경찰에 잡혀 가족들이 다같이 경찰서행이네요. 솔직히 제가 고상아였어도 튀었을 것 같아요.......




결국 그들은 이혼 선언을 하네요. 그 와중에 엄마나 아빠한테 안 가고 혼자 살겠다는 아들 민혁이!




드디어 약의 효과가 제대로 나온 천서진의 상태!!!! 본인이 해임된 것도 모르고 은별이를 찾아 하지도 않는 취임식에 가려고 합니다.




전 김소연님의 연기 중에서도 이 눈동자 연기가 대박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약에 취해 미쳐있는 사람 같아요.
미쳐버린 천서진이 노래 연습하고 있던 배로나를 보고 은별이라고 생각해 억지로 데려가려는 모습입니다. 로나는 당연히 천서진 센터장이 왜 이러나 싶겠죠.




이 장면은 천서진이 샹들리에에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강마리가 천서진이 펜트하우스에 온 걸 보고서 불안을 느끼고 하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때 마침 위기의 상황에 하박사가 와서 로나에게 와서 도망치라고 하고 천서진과 몸싸움을 합니다. 그러다 천서진이 휘두른 전등을 머리에 맞은 하박사는 쓰러지고 말아요. 그대로 천서진이 로나를 데려가려고 힘겨루기를 하다가 손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그 힘에 의해 천서진은 밖으로 떨어져 샹들리에에 매달리게 되고 넘어지려는 배로나를 안 다치게 잡아준 하박사는 그만 계단으로 넘어가 머리를 박고 피를 흘리게 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펜트 하우스 다리 뼈 부러지는 소리나 피 나오는 소리만 부자연스럽게 커서 좀 줄여줬으면.....



샹들리에에 매달려있다가 손에 힘이 빠져 결국 바닥에 떨어지는 그 순간 천서진에게 샹들리에가!!!!!!!
저는 여태까지 본 펜트하우스 엔딩 중에 제일 잔인한 엔딩이었다고 생각해요. 엔딩 사진이 있긴한테 많이 잔인해서 재방송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빨리 다음주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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