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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 나왔던 홈런볼 커스터드 크림 맛을 먹어보네요!!! 벌써 해태제과가 41주년이 되었더라고요. 그 기념으로 나온 과자래요.
가격은 1700원이에요.
봉지를 열자마자 달달한 냄새가 풍겨졌어요. 개수는 총 25개예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홈런볼이 점점 크기가 작아지는 것 같아요ㅠㅠ 이 정도 크기면 한 입에 다 넣을 수 있을 것 같을 정도예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 커스터드 맛이 얼리면 그렇게 맛있다길래 먹기 전에 미리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놓고 먹어봤어요. 맛은 딱 시중에 파는 커스타드 크림빵 안에 들어있는 달달한 크림을 슈 안에 넣고 얼린 맛이었어요. 얼려서 먹으니까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더 달달해진 것 같아요. 바삭한 홈런볼 과자와 커스터드 크림이 은근 잘 어울렸어요. 다음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서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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