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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보성 봇재 그린다향 여름한정 메뉴🍵녹차 팥빙수🍧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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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에서 본가 가는 길에 커피 마실 겸 오랜만에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 갔어요. 신메뉴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여름 한정 메뉴라고 녹차 팥빙수랑 녹차 아이스크림 라떼가 게시판에 있길래 날씨가 덥기도 해서 녹차 팥빙수를 사 먹어봤어요. 크기는 설빙에서 파는 빙수랑 비슷한 크기였어요. 녹차 얼음과 팥, 떡, 쿠키, 아이스크림, 콩가루 등이 올라가 있었어요.








 

 

 

빙수 얼음이 우유 얼음이 아닌 물 얼음이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깔끔한 맛과 아삭함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전 그냥 얼음 간 거에 녹차 시럽을 뿌린 건 줄 알았는데 녹차 얼음을 간 것 같았어요. 위에 얹어진 녹차 아이스크림이랑 녹차 얼음이 만나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녹차 맛에 팥 알갱이가 씹히는 달달한 팥이 정말 잘 어울렸고 빙수 떡도 일반 마트에서 파는 시판용 냉동 찹쌀떡이 아닌 부드럽고 쫀득한 인절미였어서 더 맛있었어요. 









 

그 위에 토핑으로 각종 견과류와 그래놀라, 콩가루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제가 여태껏 먹어봤던 녹차 빙수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ㅎㅎㅎ 이렇게 떠서 먹으라고 컵 같은 그릇도 같이 챙겨주는데 너무 편했어요.











이 캐릭터 이름이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보성군  SNS 캐릭터인 녹차몬이라는 친구였어요. 엄청 바삭하진 않고 다식 만들 때처럼 가루를 뭉치고 굳혀서 만든 느낌의 쿠키였어요. 마찬가지로 은은한 녹차의 향과 맛이 나는 달달한 쿠키였어요.


 

 

 

 

 

 

 

 

요새 빙수 시키면 기본 15000원은 넘는데 이 녹차팥빙수는 이 정도나 되는 퀄리티에 10500원 밖에 안하더라고요. 2~3인분은 되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여기 올때마다 사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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