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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등산3

처음 간 셀프 세차장 아빠가 차를 바꾸고 나서 여태 주유소에 있는 기계 세차장만 가시다가 어제 처음으로 셀프 세차장에 가셨어요! 저도 셀프 세차장은 처음이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결국 사장님을 불렀는데 친절하게 하나씩 알려주셨답니다ㅎㅎ 우선 물을 한번 뿌려줘서 때를 어느 정도 제거해 준다음 세차 전용 샴푸를 뿌려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이게 샴푸를 뿌리고 나서 남아있는 때를 불려주기 위해 좀 기다려줘야 하는데 저랑 아빠는 샴푸를 뿌리고 스펀지로 조금 문질러 주다가 바로 물을 뿌려버렸어욬ㅋㅋㅋㅋㅋ 어쩐지 옆에 계신 다른 손님분은 거품칠을 하고 좀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어찌저찌 겉에 보이던 묵은 때는 다 제거하고 걸레로 물기까지 쫙 없애주니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 세차로 변신했어요~ 여기 셀프 주차장에 있으.. 2024. 1. 7.
아빠와 함께 무등산 등산!! 오랜만에 아빠랑 무등산에 등산하러 왔습니다~ 평소엔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산 위주로 등산을 많이 했는데 거의 한 3,4년 만에 온 것 같네요. 이 수달상도 오랜만에 보네요! 저 나름대로 꾸준히 운동해 왔어서 솔직히 별로 안 힘들 줄 알았는데 중간에 올라가다가 정말 쓰러질뻔했어요ㅋㅋㅋㅋㅋ 아빠가 주신 등산스틱 아니었다면 전 중간에 포기했을 거예요. 초콜릿이랑 사탕 먹어가면서 간신히 버텼답니다. 너무 힘들어서 아빠랑 중머리재 글자가 새겨진 비석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계획도 잊어버려서 내려갈 때 산 뷰라도 급하게 찍어봤어요. 근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서 망했다!! 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치더라고요. 점심으로 먹으려고 전날에 먹고 남은 치킨으로 만든 치킨마요주먹밥을 가져왔는데 중머리재에 있는 테이블은 사람이 꽉.. 2023. 10. 20.
반미, 분짜, 쌀국수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포베이 분짜세트 후기~ 이 날이 6월 6일 현충일 빨간 날이라 마침 학교 안 가는 날이어서 아빠랑 같이 새벽에 무등산으로 등산을 하고 점심으로 무등산 맛집을 가려고 전날에 계획을 다 세웠었는데요............ 저의 늦잠 + 그날따라 아파오는 아빠의 무릎 때문에 결국 집 근처에 있는 운암산에 올랐어요. 아빠가 계획 없이 삘(?) 받으면 갑자기 무등산에도 혼자 갔다 오실 정도로 등산을 참 좋아하세요. 아빠가 등산하고 오실 때마다 무등산 근처에 있는 맛집에 대해서 계속 소개해주시는데 이게 계속 저의 침샘을 자극하는 거 있죠.....? 마음속으로는 벌써 등산으로 땀을 뻘뻘 흘리고 막걸리 한 잔 시워~~~~ 언하게 드링킹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 결국 무등산엔 못 갔지만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상쾌하면서도 기분 째졌어요. 11시쯤에 산..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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