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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떡볶이13

기름진 음식이 제일 맛있다....🍗 친구가 준 치킨 기프티콘으로 오랜만에 BBQ 황금올리브를 먹을 수 있었다. 뭔가 치킨만으론 허전할 것 같아서 소떡소떡도 추가했다. 역시 후라이드 중에서 제일 최고는 황금 올리브다!!! 이 느끼함 없는 바삭함이 계속 땡긴다. 아침에 만들어 먹고 남은 떡볶이도 같이 먹었는데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소떡소떡은 일부러 매운 소스로 선택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매워서 놀랐다. 그래도 뽀드득 소시지와 말랑말랑한 쌀떡의 조합이 최고였다.근데 한꺼번에 기름진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빨리 자려고 누웠는데 속이 갑자기 울렁거리고 배가 뭉친 것처럼 아파오기 시작했다. 살짝 체한 것도 같아서 헛구역질도 해봤는데 나오는 게 없었다. 분명 많이 먹은 것 같아서 소화효소도 먹고 40분 걷고 또 계단으로 올라.. 2024. 3. 9.
집에만 있는 게 최고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가 떴다. 역시 이럴 땐 밖에 안 나가고 집에만 있는 게 최고다.오랜만에 점심에 집떡볶이를 해 먹었다. 우유랑 치즈를 넣었더니 아빠도 안 맵게 잘 드셨다. 마침 생리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단 게 오지게 땡겼다. 언니랑 친구가 준 초콜렛이랑 민트초코라떼를 만들어 마셨다. 그나저나 4일 동안 비 계속 오는 거 실화인가ㅠ 어제 장 보러 잠깐 나갔는데 바지가 다 젖어있었다.... 비야 제발 멈춰^ 2024. 2. 20.
집에서 만든 떡볶이! 시중에서 파는 엽떡이나 신전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도 맛있지만 역시 집에서 내 취향대로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저번에 이마트 갔을 때 가격이 저렴해서 산 떡국떡으로 집에서 떡볶이를 해 먹었다. 떡볶이엔 튀김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냉동 김말이 튀김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준비했다. 이 튀김을 땡마에 찍어먹어도 진짜 최고다!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만들면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원래는 떡볶이 소스도 직접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시중에 파는 국물떡볶이용 소스를 넣어봤다. 역시 대기업의 맛....!! 달콤 매콤한 게 내 입맛에 딱이다. 여기에 녹인 모짜렐라, 체다 치즈까지 얹어주면~ 분식집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 완성된다! 양을 좀 많이 했어서 남은 건 다음날에.. 2023. 12. 20.
걸작 마라떡볶이 후기~ 친구들이랑 봄봄 카페를 가고 나서 코인노래방에서 소화 좀 시킨 다음 걸작떡볶이를 먹으러 갔어요. 예전엔 자주 시켜 먹었는데 가게에서 먹는 건 또 오랜만이네요~ 요새 마라탕이 유행해서 그런가 찜닭도 그렇고 떡볶이도 그렇고 마라가 들어간 배달음식들이 진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걸작떡볶이에도 마라 떡볶이 떡닭세트가 있길래 맵찔이인 친구들을 배려해서 2단계로 시켜봤어요. 기본 떡닭세트가 19900원인데 여기에 500원만 추가하면 마라떡볶이로 바꿀 수 있었어요. 우선 카레맛이랑 향이 많이 났고 기본적으로 달달하면서 매콤한 떡볶이였어요. 2단계였는데도 생각보다 마라맛이 강하진 않았어요. 받자마자 먹었을 땐 뜨거워서 그런지 마라맛이 잘 나지 않았는데 좀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식고 나니까 마라의 얼얼하면서 알싸한 ..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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