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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파는 엽떡이나 신전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도 맛있지만 역시 집에서
내 취향대로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저번에 이마트 갔을 때 가격이 저렴해서 산 떡국떡으로 집에서 떡볶이를 해 먹었다.
떡볶이엔 튀김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냉동 김말이 튀김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준비했다.
이 튀김을 땡마에 찍어먹어도 진짜 최고다!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만들면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원래는 떡볶이 소스도 직접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시중에 파는 국물떡볶이용 소스를 넣어봤다.
역시 대기업의 맛....!! 달콤 매콤한 게 내 입맛에 딱이다.
여기에 녹인 모짜렐라, 체다 치즈까지 얹어주면~ 분식집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 완성된다!
양을 좀 많이 했어서 남은 건 다음날에 데워서 다시 먹었다.
남은 김말이 튀김도 탈탈 털어놓고 이번엔 만두도 튀겨봤다.
체다치즈로 맛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다길래 체다치즈 3장, 마요네즈 반 큰 술, 우유 조금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1분간 데워서 만들었다.
튀김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였다.
그리고 역시 떡볶이 국물에 삶은 계란은 빠질 수 없다!
떡을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계란을 으깨먹으면 완벽한 마무리~
역시 떡볶이는 뭘 해도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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