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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막걸리4

이번엔 김치찜!!! 이번엔 꼭 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는데 아침엔 잠잠하더니 오후가 되니까 다시 바람이 쌩쌩 불어서 결국 구워 먹는 건 포기하고오랜만에 돼지고기 김치찜을 했다. 마침 할머니댁에 작년에 담은 김치가 있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딱 맛 좋게 익어서 김치찜도 아주 맛있게 됐다. 이번에도 막걸리랑 먹었는데 확실히 흑마늘, 밤 막걸리처럼 다양한 맛의 막걸리보단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 같다. 아빠도 전날에 먹은 흑마늘 막걸리보다 더 맛있다며 혼자 거의 다 드셨다. 이번 후식도 아이스크림인데 아주 진한 초코맛인 칙촉 위즐을 먹었다. 이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할머니는 항상 똑같은 소리를 하신다. 이거 이름이 뭐냐, 얼마냐, 어디서 파냐, 아주 맛 좋다, 이거 회관 사람들이 일하고 나서 꼭 먹는 거다 등등 어떻게 매번 이.. 2024. 3. 19.
젤 맛있는 수육! 🥩 할머니댁에서 저녁메뉴로 수육을 했는데 여태 했던 수육 중에 제일 맛있었다. 이번엔 무수분 수육으로 하지 않고 우선 통삼겹의 겉면만 살짝 구워주고 그다음 물을 가득 부어준 뒤 된장, 간장, 설탕, 소주, 양파, 녹찻잎을 한 번에 넣고 50분간 끓여줬다. 확실히 간을 세게 잡아줘야 고기에도 간이 배어서 훨씬 맛있어지는 것 같다. 잡내 하나 없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최고였다! 돼지고기엔 역시 비빔면! 처음엔 팔도 비빔면을 집었는데 마트 지원분이 지금 세일해서 오뚜기 비빔면이 훨씬 싸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맛은 팔도와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오뚜기 비빔면이 약간 더 시큼 새콤하고 김가루가 맛있어서 내 취향이었다. 비빔면에 상추 잘게 찢어서 비벼준 뒤 수육 한점 싸서 한입 하면 극락이다. 교정기 때문에 입에 .. 2024. 3. 18.
🍕피.막🍶은 진리☆ 오랜만에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를 사 먹었어요!! 한 2년? 전에 가격이 아직 오르기 전에 먹고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왜 피자를 사 먹었냐하면 집 냉장고에 아직 뚜껑도 안 딴 막걸리 1병이 남아있어서 안주로 먹을 겸 피.막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사봤어요. 고구마 피자에 갈릭소스까지 해서 총 11,500원이었어요. 막걸리는 예전에 아트박스에서 산 막걸리잔에 야무지게 담아 마셨어요. 피자 자체도 굉장히 오랜만에 먹는 거라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피자먹을 땐 갈릭소스는 무조건 있어야 해요. 달달한 고구마 피자에 갈릭소스를 듬뿍 찍어먹으면 끝나죠. 아마 저 혼자 다 먹었으면 한 판 싹 비웠을 것 같아요.ㅎㅎㅎ 실제로 아빠가 위가 작아졌다며 3조각만 드셔서 전 5조각 먹었어요. 원래 막걸리를 좋아하는.. 2023. 2. 14.
닭가슴살이 들어간 두부김치를 만들었다. 이번 요리는 두부 김치입니다. 백종원의 요리 비책 레시피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삼겹살을 사용해도 맛있지만 저는 집에 닭가슴살밖에 없어서 닭가슴살을 넣은 두부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황설탕 1/2 큰술(3g), 참기름 2 큰술(15g), 진간장 3 큰술(3g), 깨소금 1/2 큰술(3g), 두부 1모(300g), 청양고추 1개(14g), 대파 1/4컵(20g), 물 반 컵(90g), 당근 1/5 컵(20g), 양파 1/4 개(40g), 삼겹살 1 컵(160g), 간 마늘 1큰술(15g), 굵은 고춧가루 1.5 큰술(15g), 김치 1컵(200g)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양파와 당근은 채 썰어 주시면 돼요. 저는 황설탕이 없어서 일반 설탕을 썼고, 고춧가루도 고운 고춧가루를 썼어요. ..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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