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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막창3

또 할머니댁~ 이번에도 할머니댁에 갔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다. 사실 가기 싫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취업 안 한 백수는 아빠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ㅠ차 타고 가는 길에 카페 에쏠로지에서 아아, 녹차프라푸치노 사서 초코송이랑 먹었다. 광주에선 먹구름 끼고 흐렸는데 할머니댁에 오니 하늘이 맑아지고 해가 아주 쨍쨍해서 아빠가 광합성 좀 하라고 밖에 나와있으라 했다. 너무 더워서 몸빼바지 입고 밀짚모자까지 썼다ㅎ 마트에서 산 막창을 팽이버섯이랑 떡과 함께 볶아서 먹었는데 떡이 막창 기름에 튀겨지듯이 구워져서 진짜 맛있었다. 김치랑도 볶아먹었다. 후식으론 역시 아이스크림!!!! 2024. 4. 17.
CU) 불맛 나는 대구식 직화 양념막창덮밥 후기~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편의점에서 저녁을 사 먹으러 CU에 갔어요. 빵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 면을 먹을지 계속 고민을 하다가 막창이 눈에 띄어서 골라봤어요. 이 덮밥이 포장지에 가격이 안 적혀 있길래 못해도 4~5000원대이지 않을까 했는데 무려 5500원이더라고요........ 하핳... 친구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불고기 덮밥을 샀는데 4800원이었어요. 확실히 곱창, 막창 같은 내장이 들어간 식품들은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백미밥과 양념직화막창소스, 김가루, 숟가락이 들어있어요. 물론 포장지에 있는 사진처럼 푸짐할거라곤 기대도 안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막창이 꽤 들어있더라고요. 막창뿐만 아니라 새송이버섯까지 같이 들어있었어요. 밥 위에 양념 막창을 올리고 뚜껑을 다시 씌워준 후 전자레인지로 2분 .. 2022. 10. 20.
곱창과 막창을 먹어보았다. 저번 주말에 갑자기 막창이랑 곱창이 너무 땡겨서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길래 바로 시켜먹었어요. 체인점인진 모르겠지만 가게 이름이 뿅가야채곱창 용봉점이에요. 저는 직화 뿅가 반반 보통맛으로 시키고 여기에 당면이랑 순대도 추가했어요. 보통맛인데도 매워서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곱창보단 쫄깃쫄깃한 막창을 더 좋아해요. 곱창은 조리하면 쪼그라들어서 형체가 거의 안 남아있더라고요. 이 집은 곱창, 막창도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고 원래 양 자체도 엄청 많아서 한 3일 동안 먹었어요. 당면까지 추가했더니 정말 배부르더라고욯ㅎㅎㅎㅎㅎ 잡내 안 나고 불맛 최고였어요. 이 집에서 처음으로 시켜본 건데 시켜본 이유가 고구마 맛탕 때문이에요. 리뷰 이벤트로 받은 고구마 맛탕인데요, 배민 리뷰에 곱창집..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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