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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말차라떼4

완벽한 브런치~ 약속이 없는 날엔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항상 아점을 먹는 편이다. 전날에 유튜브를 보던 중에 브런치로 오믈렛을 해 먹는 영상을 봤더니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따라 만들었다. 대파와 베이컨을 잘게 자르고 기름에 볶다가 그 위에 계란물을 부으면서 스크램블을 해준 뒤 반달 모양으로 말아주면 아주 촉촉하고 퐁신, 부드러운 오믈렛이 된다. 난 안에 체다치즈까지 넣어줬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바삭한 토스트에 올려먹으면 금상첨화다. 앞으로 내 아점 메뉴는 당분간 오믈렛이다! 오믈렛만 먹기 아쉬우니 전날에 미리 만들어둔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꺼냈다. 그냥 생 우유에만 오트밀을 불리면 맛이 없어서 제티 초코맛을 넣은 우유에 오트밀과 치아씨드를 부어준 뒤 하루동안 냉장고에 불려주면 된다. 먹기 .. 2024. 1. 31.
1월 1일 시작~ 가요대제전을 좀 보다가 언니랑 뉴스로 타종식을 보았다. 난 종을 한 번만 치는 건 줄 알았는데 꽤 여러 번 치길래 놀랐다. 그리고 새해에 첫 듣는 곡으로 엔시티 드림의 헬로 퓨처를 선택했다(마크님 발캡쳐 죄송합니다.........) 그리고 새해 아침엔 역시 소고기 떡국!!!! 집에서 아침을 먹고 나서 늘 그랬듯이 아빠가 언니를 송정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원래 아빠가 송정역에 더 빨리 가서 스타벅스에서 기다리자고 했어서 또 제주말차프라푸치노 마실 생각에 잠깐 설렜는데 언니가 그냥 천천히 나가자고 해서 무산됐다....... 그래서 그 대신으로 말차라떼를 만들어서 전날에 남겨둔 딸기케이크를 같이 먹었다. 확실히 하루 숙성해서 그런지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 시간이 꽤 남았길래 전 날에 잘라뒀던 무에 양념.. 2024. 1. 18.
GS25&슈퍼말차 콜라보! 힛더티 슈퍼말차라떼 후기~ 이번에 먹어볼 건 또 다른 콜라보 제품인 힛더티 슈퍼말차라떼입니다~ 마찬가지로 2500원이에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슈퍼 말차의 이 쨍한 초록색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115kcal밖에 안 되더라고요. 뚜껑을 따 보면 이런 식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요. 뭔가 라떼 색깔이 어렸을 때 미술학원에서 그림 다 그리고 난 뒤의 물통에 들어있는 물 색깔 같았어요. 씁쓸한 말차 향이 올라와요. 전 그냥도 마셔보고 얼음에 타 마셔보기도 했어요. 맛은 딱 슈퍼 말차 초코콘에서 말차의 씁쓸하고 진한 맛이 더 많이 추가된 맛이었어요. 딱 제가 원하는 정도의 말차 맛이라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말차 맛이 너무 진한 것 같으면 얼음에 타 먹는 걸 추천해요! 2022. 8. 12.
전주 먹거리 여행#3 브런치 맛집 우노의 정원에 가다 전 날에 칵테일 바에서 새벽 1시까지 수다 떨다가 한 3시쯤에 친구 자취집에서 잠들었던 것 같아요. 눈 떠보니 11시길래 딱 브런치 먹기 좋은 시간이어서 전북대 근처에 있는 우노의 정원이라는 브런치 카페에 갔어요. 입구가 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거울처럼 풍경이 비춰보였어요.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었어요. 특히 곳곳에 초록 초록한 식물이 많이 있었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우선 저희가 시켰던 메뉴는 가든 브런치(11,900원)와 푸우 브런치(10,900원) 그리고 로제 파니니(10,500원)를 시키고 음료로는 친구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 그리고 저는 아이스 말차 라테(4,500원)를 시켰어요. 제일 처음 나온 메뉴는 가든 브런치였어요. 피클도 같이..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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