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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브런치3

완벽한 브런치~ 약속이 없는 날엔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항상 아점을 먹는 편이다. 전날에 유튜브를 보던 중에 브런치로 오믈렛을 해 먹는 영상을 봤더니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따라 만들었다. 대파와 베이컨을 잘게 자르고 기름에 볶다가 그 위에 계란물을 부으면서 스크램블을 해준 뒤 반달 모양으로 말아주면 아주 촉촉하고 퐁신, 부드러운 오믈렛이 된다. 난 안에 체다치즈까지 넣어줬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바삭한 토스트에 올려먹으면 금상첨화다. 앞으로 내 아점 메뉴는 당분간 오믈렛이다! 오믈렛만 먹기 아쉬우니 전날에 미리 만들어둔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꺼냈다. 그냥 생 우유에만 오트밀을 불리면 맛이 없어서 제티 초코맛을 넣은 우유에 오트밀과 치아씨드를 부어준 뒤 하루동안 냉장고에 불려주면 된다. 먹기 .. 2024. 1. 31.
전주 먹거리 여행#3 브런치 맛집 우노의 정원에 가다 전 날에 칵테일 바에서 새벽 1시까지 수다 떨다가 한 3시쯤에 친구 자취집에서 잠들었던 것 같아요. 눈 떠보니 11시길래 딱 브런치 먹기 좋은 시간이어서 전북대 근처에 있는 우노의 정원이라는 브런치 카페에 갔어요. 입구가 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거울처럼 풍경이 비춰보였어요.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었어요. 특히 곳곳에 초록 초록한 식물이 많이 있었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우선 저희가 시켰던 메뉴는 가든 브런치(11,900원)와 푸우 브런치(10,900원) 그리고 로제 파니니(10,500원)를 시키고 음료로는 친구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 그리고 저는 아이스 말차 라테(4,500원)를 시켰어요. 제일 처음 나온 메뉴는 가든 브런치였어요. 피클도 같이.. 2022. 7. 9.
카페 아필코에서 브런치를 먹어보았다. 토요일에 가족들과 같이 광주 롯데백화점에 있는 카페 아필코에 가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제 인생 첫 브런치인데 정말 너무 맛있더라고요ㅠㅠ 아필코는 지하 푸드코트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어요. 저희는 브런치 2개랑 음료 3개를 시켰어요. 아침 11시 정도에 갔는데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없었어요. 카페 분위기가 브런치랑 잘 어울렸어요. 일단 처음 시킨 메뉴는 누보 프렌치토스트예요. 가격은 11800원이었어요. 치즈오믈렛, 소시지, 방울토마토, 프렌치토스트, 로꼴라 샐러드, 피클로 구성되어있어요. 여기 프렌치토스트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이 메뉴를 자주 시키던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빵이 퐁신퐁신하고 최고였어요. 치즈오믈렛이랑 소시지랑도 궁합이 정말 좋았어요. 이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쉬림프..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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