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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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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그만 와라....🌧 한 3일 동안 날씨가 우중충하다가 비도 계속 오는 것 같다. 아빠는 비가 좋다며 우산 들고 밖에 걷다 오시기도 하는데 나는 젖는 것도 싫고 그 습한 느낌이 제일 싫다. 진짜 겨울인데 눈은 안 오고 비가 더 많이 온 것 같다.....ㅠ 그나마 비가 안 오고 흐리기만 한 날에는 날씨가 참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 꿀꿀한 기분을 로제 찜닭으로 풀었다^^ 원래는 두찜에서 시키려는데 계속 준비 중으로 떠서 그냥 다른 곳에서 시켰는데도 맛있었다. 오랜만에 배달음식으로 포식했다~ 2024. 2. 6.
재수 없던 날....😂 어젠 아침부터 재수가 없었다. 학교 축제날인데 비가 몰아쳐서 제대로 즐기기 힘들었고 하필 또 풀강의라 더더욱 힘들었다. 심지어 어디다 떨군건지 학생증이랑 자주 쓰는 틴트밤까지 잃어버려서 몇번이나 왔다갔다거리며 돌아다녀봤지만 결국 찾지 못하였다. 그리고 아침수업 전에 피곤할 때 먹으려고 가져온 초콜렛이랑 초코과자가 덥고 습한 날씨때문인지 다 녹아버려서 걍 죽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차피 학생증은 도서관 출입용이라 도서관앱 바코드로 대신 출입할 수 있고 틴트밤도 유통기한이 좀 된거라 원래 새걸로 하나 사려고했다. 초콜렛은 최대한 먹을 수 있을만큼 먹긴했다ㅠ 안그래도 비와서 기분도 넘 꿀꿀한데 안좋은 상황이 계속 겹쳐서 짜증도 났다. 이제 빨리 마지막 강의를 다 듣고 집에 갈 생각에 설렀는데 생.. 2023. 4. 6.
얼큰 우동을 먹어보았다. 엊그제 학교 실습을 하러 갔다가 학교 앞 CU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 해져서 그런지 우동이 아른아른거려서 이번엔 얼큰 우동을 먹어보았습니다!!!! 학교 앞 CU는 엄청 넓고 종류도 다양해서 항상 뭘 먹을지 고민해요. 그런데 이날은 라면 국물보다는 오동통한 우동이 생각나더라고요ㅎㅎ 얼큰 우동은 하나에 3500원이에요. 먼저 우동 사리랑 우동 소스를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준 뒤 우동 건더기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우동 면은 정말 쫄깃쫄깃 탱글탱글하고 간장 베이스의 가다랑어포 국물도 면과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비 오는 날에 딱이었어요. 대신 이름이 얼큰 우동인데 얼큰이 실종된 우동이네요.... 안에 넣었던 건더기가 칼칼한 맛 건더기였는데 저는 전..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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