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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산책6

토리랑 산책🐶 오랜만에 토리랑 만나서 산책했다.안 본 사이에 털 쪄있어서 더 귀여워졌다ㅠㅠ 살아있는 솜뭉치다. 산책 다 시키고 토리는 친구 집에 데려다 놓은 다음 친구랑 코노에 갔다. 역시 혼자 부르는 것보단 같이 부르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다. 2024. 2. 26.
0207 일상 요새 밖을 거의 안 나갔어서 점심 먹고 산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요샌 11시도 아니고 딱 12시쯤에 일어나서 아점이 아닌 점심을 먹는다. 전날에 너무 먹고 싶었던 오징어젓갈 볶음밥을 황태콩나물국과 먹었는데 만들 때 기름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고추기름이 흘러나와서 뭔가 볶음밥이 피 흘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아빠 친구분이 보내주신 육포! 나는 딱 엄마 입맛을 닮아서 마른오징어나 육포 같은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많이 질기지도 않고 약간 매콤한 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다~ 언니가 보내준 레드키위로 키워 청도 만들어봤는데 일부러 과육을 최대한 살아있는 상태로 만들고 싶어서 섞지 않고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빨리 다 녹았으면 좋겠다. 아빠랑 쓰레기도 .. 2024. 2. 8.
산책 중 무등미술대전 전시회 관람! 이 날은 아빠랑 산책을 하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코코아가 너무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를 사 먹었다. 나는 허쉬 마쉬멜로 핫초코를 마시고 아빠는 뜨거운 캔커피를 드셨다. 꽁꽁 얼었던 몸이 바로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비엔날레전시실을 보다가 마침 무료로 볼 수 있는 무등미술대전 전시회가 있길래 바로 보러갔다. 이 전시실에선 서예,조각,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파란 머리와 말 조각상. 벽에 서예 작품이 붙어있었고 가운데엔 각종 공예품들이 있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작품은 김서아님의 desire 여러 서예 작품 중 이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건 김영민님의 tetrapod moon인데 왜 장관상을 받으셨는지 이해가 됐다. 바로 옆 .. 2024. 1. 2.
치킨과 떡볶이~ 아빠랑 산책하면서 거의 만보를 채운 다음에 저녁에 치킨을 뜯었다. 아침에 만들었던 쌀 떡볶이랑 먹으니 더 맛있었다. 떡볶이는 원래 밀떡파였는데 마트에서 1000원에 할인특가로 팔길래 사봤다. 쌀떡으로 떡볶이를 만들땐 만들자마자 바로 먹으면 설겅설겅하기 때문에 만들고 나서 조금 뒤에 먹는 게 더 맛있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역시나 양은 물론이고 너무 맛있는 것 같다~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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