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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청양고추3

푸실리 파스타 해치우기~ 예전에 쿠팡에서 푸실리 파스타면을 4 봉지나 샀어서 언제 다 먹나 했는데 그동안 집에 남아있는 푸실리면을 탈탈 털어서 요리해 먹었더니 드디어 다 먹었다. 우선 바질치즈토마토 파스타를 해보았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역시 바질과 토마토의 궁합은 최고다! 그리고 역시 파스타엔 김치가 진리다. 그 다음날엔 우유와 베이컨, 양파 등을 넣은 까르보나라 푸실리 파스타를 해 먹었다. 토달볶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양이 엄청 많게 느껴졌다. 역시 내 입맛엔 토마토 파스타보단 크림 파스타가 압승이다. 다음엔 더 색다른 파스타면을 사봐야겠다. 2024. 1. 24.
한우🥩를 구워 먹어보았다. 며칠 전에 아빠가 한우를 선물로 받으셨어요! 최근엔 돼지고기만 먹었는데 엄청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게 되었네요. 어느 부위인진 모르겠지만 고기 때깔이 대박이예요. 양이 엄청 많은 줄 알았는데 역시 밑에 스티로폼 그릇이 깔려 있어서 도톰하게 보이는 거였어요........ 그래도 공짜 소고기이니 맛나게 먹어야죠ㅎㅎ 버터 한 숟갈 넣고 구워줬어요. 돼지고기는 구울 때 시간이 좀 걸리지만 소고기는 바로 굽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전 수업 끝내고 집에 바로 와서 점심으로 먹었어요. 그냥 고기만 먹으면 심심하니 청양고추랑 양파장이랑 고추냉이 곁들여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저는 고기가 있으면 무조건 쌀밥이랑 먹었었는데 이번 소고기는 밥이 별로 안 당겼어요. 예전엔 밥 먹을 시간만 되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 2021. 12. 3.
화사 간장국수를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님이 만들어 드셨던 간장 국수를 만들어봤어요. 정말 쉽고 간단한데 맛까지 있더라고요. 재료 국수면, 간장 2.5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노른자 1개, 김가루, 청양고추 1개 다진 거 화사님은 들기름을 넣으셨는데 저는 참기름밖에 없어 참기름으로 넣었어요. 그리고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어요. 김가루도 뿌려주면 최고랍니다. 우선 국수 적당량을 2~3분 정도 삶아줍니다. 찬물로 헹궈준 후 체어 받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그릇에 물기를 뺀 면을 담고 양념을 한 후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비벼줍니다. 김가루 위에 노른자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전라도 쪽에 사시는 분들 설탕 국수라고 아세요? 전 어릴 때부터 설탕 국수는 많이 해 먹어 봤어도 간장 국수는 처음이..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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