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경구옹의 돼지국밥을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1. 10. 25.
반응형

저는 통학러라 점심은 주로 친구와 함께 밖에서 사 먹어요. 학교 근처에 밥집이 많은데 전 거의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어요.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밥 먹고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ㅎㅎㅎ 그래서 편의점에 새로운 음식이 나오면 궁금해서 바로 사 먹어봐요.

 

 

 

 

 

 

학교 앞 CU에서 산 건데 요샌 국밥도 편의점에서 팔더라고요.

 

가격은 4500원이에요. 순대 국면이랑 돼지국밥 이렇게 2개 있었는데 국밥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도 있고 포장지에 있는 국밥 사진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이걸로 골라봤어요. 순대 국면은 3500원이었어요. 이경규 님이 라면도 맛있게 만드셨어서 뭔가 믿음이 갔어요.

 

 

 

 

 

 

 

 

 

안에는 즉석 밥 1개, 돼지고기 토핑, 얼큰 분말수프, 동결건조 파, 다진 양념장이 들어있어요.

 

 

 

 

 

 

 

 

 

다진 양념장 빼고 나머지 재료를 다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 다음 전자레인지로 4분 돌려주면 돼요.

 

 

 

 

 

 

 

 

 

 

전자레인지에 다 돌리고 나서 다진 양념은 먹고 싶은 만큼 넣으면 돼요. 전 조금씩 넣어봤는데 더 자극적이게 먹고 싶어서 다 넣어버렸어요. 국밥 맛은 역시..... 이게 편의점의 한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고기 토핑도 부실하고 양도 적고..... 그렇게 얼큰하지도 않고 그냥 사골 맛 라면에 고춧가루 풀어서 밥 말아먹은 맛이었어요.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했어요^^ 옆집 국밥 가게에서 5800원짜리 돼지국밥이 훨씬 낫네요. 차라리 면 들어간 순대 국면을 먹어볼걸 그랬어요ㅎㅎㅎ 여러분들은 저처럼 포장지에 속으시면 안 돼요! 더 맛있는 거 드세요.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