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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요리

창동 할머니토스트를 만들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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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창동에서 대왕 토스트로 유명한 창동 할머니 토스트를 따라 만들어봤어요. 집에 양배추랑 식빵이 있을 때마다 자주 만들어 먹는 레시피예요.

 

더 정확한 레시피는 유튜브에 할머니 토스트라고 검색하면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로만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재료 채 썬 양배추 3줌, 식빵 1개, 설탕 1큰술, 케첩, 계란 2개, 호일, 식용유

 

 

 

 

 

 

 

 

 

 

컵에 채 썬 양배추 2 줌을 담아줍니다.

 

 

 

 

 

 

 

 

 

 

 

 

계란 2개를 넣어줍니다.

 

 

 

 

 

 

 

 

 

 

 

양배추와 계란을 잘 섞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팬에 열이 오르면 양배추 계란물을 올려줍니다.

 

 

 

 

 

 

 

 

 

 

 

 

 

밑면이 어느 정도 구워진 것 같으면 위에 채 썬 양배추 1줌을 더 올려줍니다. 

 

 

 

 

 

 

 

 

 

 

 

 

다시 뒤집어서 밑면도 구워줍니다.

 

 

 

 

 

 

 

 

 

 

 

 

호일을 깐 뒤 구워 둔 식빵 한 장을 올려줍니다.

 

 

 

 

 

 

 

 

 

 

 

빵 위에 양배추 계란전을 올려줍니다.

 

 

 

 

 

 

 

 

 

 

 

설탕을 크게 1큰술 떠서 넓게 펴 발라줍니다.

 

 

 

 

 

 

 

 

 

 

 

케첩도 설탕 양만큼 골고루 뿌려 준 후 먹기 좋게 반으로 접으면 완성입니다!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불닭 소스도 넣어서 먹었어요. 여기에 양배추뿐만 아니라 채 썬 양파랑 당근까지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아삭아삭한 양배추가 계란이랑 정말 잘 어울리고 열기에 살짝 녹은 설탕이 케첩이랑 서로 어우러져서 소스처럼 되는데 이게 정말 최고예요. 어렸을 때 이 맛에 못 헤어 나와서 2개씩 만들어 먹고 어찌나 살이 쪘던지.......ㅎㅎ 다음엔 원조 할머니 토스트처럼 재료 더 팍팍 넣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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