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1212 회사 입사 3일 전 신나게 놀다~ 매일 일해서 그런가 이번달은 유독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언제 입사한 지 한 달 되나 했는데 벌써 월급날을 앞두고 있다ㄷㄷ 그 기념으로 입사하기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글을 이제야 올린다!!입사하기 3일 전! 9월 22일엔 집에 지혜를 불렀다. 지혜가 늦잠 자서 좀 늦게 온다길래 나는 아점으로 언니가 만들어주고 간 샌드위치를 먹었다. 지혜가 비 온다고 파전이 땡긴다길래 재료 당장 사 오라고 했다ㅎ 마침 집에 새우도 있어서 같이 넣어서 만들었다. 파전과 초코우유~새우가 좀 남았는데 지혜가 따로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워줬다. 예전에 샀던 간식거리들도 좀 먹고 지혜 먹이려고 곶감크림치즈말이도 만들어놨는데 이때가 냉장고가 고장 났을 때라 별로 안 시원했어서 제맛이 나지 않은 게 넘 아쉬웠다ㅠ 저녁엔 편의점에서 .. 2024. 10. 23. 행복한 덕질 생활~ 저저번주 주말에 지혜집에 오랜만에 밥 먹으러 갔다ㅎ이번엔 지혜가 직! 접! 구해준 대패삼겹살과 김치 그리고 비빔면~ 내가 한 1.5인분 먹고 지혜가 0.5인분 먹은 것 같닼 그렇게 배 터지게 먹고 잠이 솔솔 와서 낮잠 좀 자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 충장로 굿즈 탐방을 하러 갔다ㅋㅋㄱㄱ애니플러스, 애니메랜드도 가봤지만 역시 늘 가던 원피규어가 최고다! 언니한테 줄 고양이 피규어랑 회사에 갖다 놓을 포켓몬, 도라에몽 피규어다ㅎ 뭔가 입이 심심하고 목도 말라서 마지막으로 설빙에 갔다. 근데 설빙 충장로점은 알바생?이 할머니로 바뀐 뒤부터 넘 불친절해졌다. 손님이 버젓이 앞에 서있는데도 주문받으러 오지도 않고 사장님 저희 주문해도 되죠?라고 물어보니까 그제야 마지못해 오셨는데 진짜 전혀 손님을 반가워하지 않는 얼.. 2024. 10. 22. 헛수고 했다..... 회사 당직표에서 이번주 일요일 당직에 내 이름이 써져 있길래 주말인데도 늦잠 안 자고 일찍 일어났다. 마침 아빠가 태워준다고 하셔서 편하게 타고 갔는데 회사에 계신 이사님이 왜 온 거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계셨다. 알고 보니 당직 업무가 생겼다고 카톡이 오면 그걸 보고 와야 하는데 나는 그런 거 상관없이 가야 하는 줄 알고 일도 없는데 와버린 것이었다..... 그나마 아빠가 다시 태워주러 오셔서 다행이지 버스 타고 1시간 걸리는 거리를 혼자서 다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닼ㄱㄱ다시 집에 와서 점심으로 장어를 먹고 감기약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잔 뒤 당직 안 가는 기념으로 또 지혜를 만났다. 투썸에서 신상 케이크 먹으려 했는데 안 나왔길래 늘 먹던 아이스박스랑 아아를 우선 먹고 좀 부.. 2024. 10. 21. 최강 조합~! 고모가 사다 주신 파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서바로 짜파게티를 끓여 먹었다. 역시 이건 미친 조합이다ㅠㅠ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다~ 2024. 10. 19. 이전 1 2 3 4 5 ··· 3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