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밖에서 사 왔다며 하나 던져주길래 봤더니 처음엔 잠에서 깬 지 얼마 안 돼서 비요뜨로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까 또떠불인 거예요. 또깍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라네요. 불가리스하면 남양인데 검색해보니 남양 것이 맞더라고요. 모양도 사각형에 접어서 토핑을 담을 수 있는 것까지 비슷한데 이러면 법에 안 걸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뭐 회사들의 사정이 있겠죠. 소비자인 저는 그냥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비요뜨와 또떠불의 차이점은 숟가락의 유무예요. 또떠불은 숟가락이 맨 위에 붙어있어요. 확실히 숟가락이 따로 있는 건 좋네요. 숟가락을 뗀 모습은 이렇답니다. 하트 초코 맛이라고 나와있어요. 여태까지 비요뜨 초코링밖에 안 먹어 봤어서 하트 초코 맛도 엄청 궁금했어요. 뚜껑에 뭍은 요거트는 핥아먹으려고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