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알라딘 콜드브루 파우치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2. 6. 6.
반응형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는 만화책이나 웹툰, 웹소설 단행본을 모으는 게 취미랑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앱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데가 알라딘인데 알라딘에선 책뿐만 아니라 커피도 팔고 있어요!

드랩백, 콜드브루, 원두, 커피 도구 등 다양하게 팔고 있는데 이번에 제가 산건 콜롬비아 아스무까에스 톨리마 콜드브루 파우치예요. 전 골드회원이라 커피를 포함하여 얼마 이상 도서를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평소에 살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다가 어느 정도 금액이 쌓이면 커피랑 같이 사고 있어요. 저번에 샀던 건 파란색 디자인의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이라는 콜드 브루 파우치를 샀었는데 생각보다 신맛이 강해서 이번엔 다른 버전으로 사봤어요.








옆면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예전에 샀던 건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로만 마셨는데 이번 콜드브루는 상자에 나와있는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마셔봤어요!










영양정보입니다!









한 상자에 7000원이고 총 5팩이 들어있어요.








우선 제일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셔봤어요. 물을 100ml만 넣으라고 적혀있었는데 제 입맛엔 많이 진해서 얼음 가득에 물을 150ml로 더 넣어서 마셨어요. 확실히 에티오피아 콜드브루보다 신 맛이 덜하고 쌉싸름하면서도 오묘하게 달달한 맛이 나더라고요. 원래 집에선 원두를 직접 갈아서 마시고 있었는데 이것보다 더 진하고 깔끔한 정말 맛있는 커피였어요. 저희 아빠가 커피를 많이 가려 드시는데 이건 정말 맛있다고 하셨어요.











메가 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 먹고 얼음은 버리기 아까워서 그 상태로 컵에 우유랑 콜드브루 넣어서 라떼로 만들어봤어요. 이것도 우유 100ml보단 본인이 원하는 양만큼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집에서 카누 2봉지랑 우유로 만들어 먹었을 땐 라떼 축에도 못 끼는 맛이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정말 카페에서 사 먹는 카페라떼 맛이 나더라고요. 우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이 레시피로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대망의 마지막은 아포가토예요!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양만큼 부어주고 그 위에 콜드브루 원액을 부어주면~ 달콤 쌉싸름한 아포가토가 완성돼요. 원래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하면 딱인데 저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으로 한 거라 상큼한데 달달하면서 쌉싸름한 맛까지 다양한 맛이 나더라고요ㅎㅎㅎㅎㅎ 그냥 아이스크림만 먹다 보면 질리기 쉬운데 그때 이 콜드브루를 곁들여 같이 떠먹으면 혼자서 한 통 다 비울 수 있어요. 이게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도 그냥 바로 뜯고 붓기만 하면 완성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 벌써 한 팩밖에 안 남았는데 같은 걸로 또 사야겠어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 안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던데 여러분들도 알라딘에서 책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즐겨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