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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공차 디저트를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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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에서 버블티뿐만 아니라 케이크나 빵 같은 디저트도 같이 팔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는 버블티만  시키면 심심할 것 같아서 먹고 싶은 걸로 골라서 시켜봤어요.






 

 

 

 

 

처음 리뷰해볼 것은 끼리 쿠키 앤 크림 스틱 치즈케익이에요. 가격은 2300원이었어요. 같은 가격으로 일반 치즈케익이랑 쿠키 앤 크림 스틱 이렇게 2종류 있었어요.






 

 

 

 

포장을 까 보면 종이 받침대에 담겨있어요.




 

 

 

 

 

크기는 일반 초코바 크기 정도 됐어요.






 

 

 

 

맛은 일반적인 치즈케익에 쿠앤크 크림을 올려서 먹는 맛이었지만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달달한 크림을 올린 단짠한 케익이 양이 조금인 게 아쉬울 정도로 계속 땡기더라고요. 겉에 살얼음까지 끼어있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이건 다음에 또 사 먹을 거예요.






 

 

 

 

다음은 초코 슈스틱, 1800원이에요. 슈스틱도 똑같은 가격으로 요구루트 슈스틱, 초코 슈스틱 2가지 있었어요.





 

 

 

 

 

 

길이가 은근히 길었어요.






 

 

 

 

 

안에 든 초코크림은 초콜릿 우유 맛이었어요. 초코 슈스틱도 크림이 살짝 얼어있어서 초콜릿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았어요. 이것도 가격이랑 맛이 괜찮아서 재구매할 것 같아요.






 

 

 

마지막은 말렌카케이크 월넛 맛이에요. 이건 5500원 가격으로 월넛 맛, 코코아 맛 2가지 있더라고요. 말렌카케이크가 체코 전통 디저트인 꿀케이크래요. 가격이 비싸서 망설였는데 이날은 용돈 받고 신나서 그냥 사버렸어요ㅎ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요.




 

 

 

 

플라스틱 통에 한번 더 포장되어 있네요.




 

 

 

 

 

초코랑 월넛 맛 중에 도저히 못 고르겠어서 인터넷의 힘을 빌렸더니 대부분 월넛 맛이 제일 맛있다고 하셔서 월넛으로 골랐어요!






 

 

꿀 케이크라고 하던데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크림만 봐도 엄청 꾸덕하고 쫀득할 것 같았어요.




 

 

 

 

 

 

먹어보니 빵 시트 자체도 쫀득했어요. 쫀득한 시트 사이에 견과류랑 꿀이 들어간 크림이 겹겹이 쌓아져서 정말 고소하고 달달한 케이크였어요. 꿀 향도 은은하게 나는 게 누가 봐도 꿀 케이크라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이에요. 근데 신기하게도 이 케이크의 맛이랑 식감이 아직까지도 계속 생각나요. 다시 먹어보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왜 체코 여행 가면 무조건 사 오는 건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면 이 쫀득한 말렌카 케이크도 꼭 드셔 보세요!



 

 

 

 

 

 

다 먹고 배민 리뷰 쓰려다가 당황했어요. 이제 쓸 수 없는 단어도 생겼네요? 요새 이상하게 리뷰를 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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