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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생딸기 설빙을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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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빙수는 여름보다 추운 겨울에 많이 땡기는 것 같아요ㅎㅎ 밥 먹고 후식으로 제격이죠! 다들 딸기 빙수 많이 시켜 드시길래 저도 새콤달콤한 생딸기 설빙이랑  달달한 칙촉 크로플을 시켰어요!

 

 

 

 

 

생딸기 설빙은 12500원이에요. 딸기 설빙이 인기가 제일 많은 이유가 있네요. 딸기가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요.

 

 

 

 

 

 

 

 

 

 

연유와 딸기 알갱이가 살아있는 딸기 시럽을 함께 줘서 취향껏 뿌려먹을 수 있어요. 확실히 연유는 플라스틱 통에 담겨 오는 것보다 이렇게 짜는 형식으로 오는 게 훨씬 편하네요. 그땐 연유 넣으면 무조건 흘리고 손에 묻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네요......

 

 

 

 

 

 

 

 

 

팥은 취향에 따라 빼고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팥을 정말 좋아해서 무조건 팥을 선택해요. 맨 위에 쌓여있는 딸기랑 우유얼음이랑 한입씩 떠먹으면서 중간중간에 찹쌀떡도 같이 먹고 또 계속 먹다 보면 팥이 나와서 같이 섞어먹으면 그게 또 최고죠!!! 그릇 바닥이 보일 수록 몸이랑 입이 차가워져서 오들오들 떨리지만 숟가락은 놓을 수가 없어요. 

 

 

 

 

 

 

 

 

 

 

 

사이드 메뉴 맛집 설빙에서 빙수만 시키면 섭섭하죠! 이번에도 칙촉 크로플을 같이 시켰어요. 칙촉 크로플은 4300원이에요. 배달이 엄청 빨리 왔었는데 크로플이 아직 따끈따끈했어요. 크로플 위에 초코시럽이랑 초콜릿 과자 가루가 미리 뿌려져 있어요.

 

 

 

 

 

 

 

 

 

 

따로 포장된 칙촉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그리고 칙촉 과자를 올려서 같이 먹어주면 돼요. 예전에 시켰을 땐 배가 많이 차서 맛을 잘 못 느꼈었는데 이번엔 제가 거의 다 먹어버렸어요ㅎㅎㅎㅎ 칙촉이나 초코 좋아하시면 무조건!!! 시켜 드셔 보세요. 

설빙 정말 좋아하지만 배달팁이 너무 비싸요..... 무려 3000원.... 제가 배민에서 시킬 때 내는 배달 팁 마지노선이 3000원인데 제발 여기서 더 오르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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