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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메가커피 티라미수 케익, 아이스크림 크로플,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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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오븐 마루에서 저녁을 먹고 메가 커피에서 디저트를 시켜먹었어요. 메가 커피에서 음료는 많이 시켜봤어도 빵이나 케이크 디저트는 처음 시켜봤어요.

 

 

 

 

 

 

우선 처음 시킨 건 티라미수 케익이에요. 가격은 3300원이었어요. 처음에 주문할 때 케이크만 시킬까 하다가 다른 메뉴도 먹고 싶어서 같이 시키고 크로플은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케이크랑 복숭아 아이스티를 먼저 받았는데 크로플까지 시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케이크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작았거든요....... 크게 3번 떠먹으면 없어질 정도의 크기였어요. 그래도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커피의 맛과 크림치즈의 맛이 정말 부드럽게 어우러지고 또 케이크가 살짝 얼어있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는 것 같은 시원함도 함께 느껴졌어요. 크기만 조금 더 컸다면 메가 커피 올 때마다 시켜먹었을 것 같아요. 저한텐 하나 시켜서 먹으면 감질나는 양이예요. 그래도 이 가격에 이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케이크이었어요. 

 

 

 

 

 

 

 

 

 

 

 

크로플은 3500원이었어요. 주문할 때 친구가 시나몬을 싫어해서 빼고 주문했어요. 메이플 시럽은 직접 뿌려먹을 수 있도록 따로 나왔어요. 여기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인 것 같은데 신기하게 호두 아이스크림 맛이 났어요. 갓 만들어진 따끈따끈하고 겉바속촉인 크로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 위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뿌려먹으면 저녁에 먹었던 게 생각이 안 날 만큼 계속 손이 가게 돼요ㅎㅎㅎ

 

 

 

 

 

 

 

 

 

 

 

복숭아 아이스티는 3000원이었는데 역시 이름이 메가 커피인 만큼 크기도 정말 크고 당도도 딱 제가 원하는 당도라 다른 디저트랑 먹기에 최고였어요. 집 앞에 마침 메가 커피가 새로 생겼는데 이제 자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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