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광주 콩물국수 맛집 대성콩물에 가다~

by 노랑돌쩌귀 2022. 6. 20.
반응형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콩국수 가게를 알려 들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콩국수를 접했던 집이기도 하죠ㅎㅎ 

 

바로 광주에 있는대성 콩물 중흥 본점입니다~ 근데 제가 고1되고 처음 갔을 땐 콩물국수가 8000원이었는데 그새 1000원 올라서 9000원이 됐더라고요..... 요새 물가 오른 게 확 체감이 나네요ㅠㅠ

 

 

 

 

 

 

 

 

 

 

이 집은 단일 메뉴라 가자마자 몇 명인지만 말하면 국수가 바로바로 나와요. 물론 곱빼기도 가능해요! 콩물국수는 기본적으로 위에 설탕이 들어가 있어서 잘 저어 드셔야 해요. 설탕이 싫으신 분들은 주문할 때 빼 달라고 하면 됩답니다~

 

 

 

 

 

 

 

 

 

좌석마다 김치통이랑 설탕통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 수 있어요.

 

 

 

 

 

 

 

 

 

 

 

 

 

 

 

이 집이 유명한 이유가 콩국수 말고도 이 김치에 있어요. 

 

 

 

 

 

 

 

 

 

 

묵은지가 아니라 매번 담그시는 김치 같은데 너무 짜지도 많이 맵지도 않은 이 적절한 간이 된 김치를 콩국수랑 같이 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어요. 저 혼자 김치만 몇 그릇은 먹은 것 같아요. 서리태가 들어간 고소한 콩묵물에 쫄깃쫄깃한 면 거기에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김치까지...... 진짜 최고죠!

 

 

 

 

 

 

 

 

 

 

 

전 초반부터 설탕을 넣지 않고 이 콩국수만의 온전한 맛을 즐기다가 나중에 면을 다 먹으면 그때 설탕을 넣어서 달달하게 콩물 마시는 것처럼 후식으로 즐겨요. 얼음도 달라고 하시면 간 얼음을 주시는데 콩물에 넣어 마시면 아삭아삭 같이 씹히는 게 정말 시원해요. 대성 콩물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오고 있어요. 어릴 땐 곱빼기로 먹어도 끄떡없었는데 이 날은 어찌나 배부르던지ㅎㅎㅎㅎ   아...... 또 가고 싶어 지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