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청춘 블라썸] 시즌2 6권 리뷰!!!(스포주의)

 

 

 

 

 

 

 

 

드디어 청춘 블라썸 마지막권이 나왔습니다!!!

 

네이버 웹툰 [청춘 블라썸] 시즌2 4권 리뷰!!!(스포주의)

네이버 웹툰 [청춘 블라썸] 시즌2 5권 리뷰!!!(스포주의)

한 달에 한 권씩 나왔던 건데 이렇게 보니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띠지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홍보 띠지네요.

 

 

 

 

 

 

 

 

 

 

6권의 표지는 '하민이의 꽃' 편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할 당시의 썸네일이랑 같아요. 이렇게라도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소망이는 어른 모습이고 하민이는 교복 입고 있는 모습이라는 게 또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뒷면은 하민이의 노트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6권에선 하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 어떤 식으로 압박을 받아왔는지를 볼 수가 있어요. 이 장면도 정말 안타까웠는데 하민이의 아빠가 하민이가 학원 다닐 돈으로 미술학원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뺨까지 때리는 부분이 정말...... 제가 다 안타까웠어요. 심지어 동생이 있는 곳에서 그러다니.......

 

 

 

 

 

 

 

 

 

 

하민이가 살아있었을 당시 소망이를 만나며 느꼈던 심경을 적어놓은 노트를 소망이가 읽는 부분도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요. 

 

 

 

 

 

 

 

 

 

소망이가 하민이의 동생 재민이를 위로해주는 장면까지 정말 눈물의 연속이랍니다.

 

 

 

 

 

 

 

 

 

하민이를 이젠 꿈에서밖에 만날 수 없다는 게ㅠㅠㅠㅠㅠㅠ 흐엉 작가님 이렇게 슬픈 스토리를 짜시다니ㅠ~ㅜ

 

 

 

 

 

 

 

 

 

이렇게 하민의 꽃 에피소드가 끝나고 마지막에 소망이의 친구인 가을이가 나오면서 마무리돼요. 다음 권은 가을이의 꽃 단행본이 나오겠네요.

 

 

 

 

 

 

 

 

 

저처럼 하민이를 못 떠나보내는 분들을 위한 '하민이가 죽지 않았다면?' IF 외전도 있어요. 여기선 둘이 어른이 되고 나서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어서 전 그냥 이 결말로 생각하며 살려고요..... 

 

 

 

 

 

 

 

 

 

그리고 로판 빙의 블라썸도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로 끝나서 뭔가 좋으면서도 씁쓸하네요. 이제는 아무도 모르는 그 어느 날의 이야기라니ㅠㅠ

 

 

 

 

 

 

 

 

 

이번 초판 한정 부록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양면 미니 포스터 3종과 학생증이 왔어요.

 

보미, 진영, 선희 개인컷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하민 학생증입니다!

 

여름에 태어나고 여름에 가버렸네요ㅠㅠㅠㅠㅠ 하민아.....

 

 

 

 

 

 

 

 

그리고 이건 청춘 블라썸 출판사인 재담 미디어에서 책을 구매하면 같이 달려오는 홍보 용지같은데 재담미디어에서 출판한 책들을 구경해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가운데에 칼집을 내면 책처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잡지 같기도 하네요. 표지에 있는 건 네이버 시리즈 '아기가 생겼어요'라는 웹툰 캐릭터들인데 정말 재밌으니 한번 봐보세요!

 

 

 

 

 

 

 

 

 

 

이렇게 해서 청춘 블라썸이 총 6권이 모아졌네요. 뭔가 드래곤볼 모으는 느낌인 것 같아 뿌듯해요. 모아놓고 보니까 파스텔 톤이 넘 이뻐 보여요. 아무래도 하민이의 꽃 편은 보는 순간 바로 눈물 장전이라 자주 읽진 않겠지만 비가 오거나 소망이, 하민이 커플이 보고 싶을 땐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가을이의 꽃 단행본도 나오면 리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