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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드디어 민초가 과자를 지배한다! 새로나온 민초 바나나킥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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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트초코랑 녹차, 말차 맛을 아주 좋아해서 이 맛으로 과자가 나오면 무조건 사 먹어요! 근데 이번에 전혀 상상도 못 한 과자에서 민트초코맛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바로 농심에서 나온 민초 바나나킥이랍니다~ 예전에 농심 인스타에서 민초 바나나킥이 나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가 마침 만우절이라 저는 당연히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나오게 될 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아직 시중에 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 농심 사이트에서 얼리어먹터 신청을 해서 구매했어요. 그림이나 초성만 봐도 민초 바나나킥인걸 알 수 있죠?ㅎㅎㅎ 보니까 종종 농심 신제품이 나오면 이런 식으로 선착순 얼리어먹터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신상이 나오면 사봐야겠어요.

 

 

 

 

 

 

 

 

 

저는 10일에 구매해서 13일에 택배를 받았어요. 이렇게 귀여운 너구리가 그려져 있는 택배상자를 받을 수가 있답니다. 총 6개의 바나나킥이 들어있어요.

 

 

 

 

 

 

 

 

 

 

얼리어먹터로 구매를 하면 3300원에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게 장점인데 여기에 배송비 3000원이 붙어서 총 6300원이 나왔어요. 전 처음 구매해보는 거라 몇 봉지가 오는지 몰랐는데 택배가 오기 전에 받은 문자에서 이렇게 민초 바나나킥 1개라고만 적혀있길래 엥? 겨우 1개 온다고? 해서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 6 봉지나 들어있길래 놀랬어요ㅋㅋㅋ  

 

 

 

 

 

 

 

 

 

총 60g에 285kcal이고 바나나분말이 0.9%, 코코아분말 0.17%, 페퍼민트 오일이 0.02%가 들어있대요.

 

 

 

 

 

 

 

 

 

영양정보입니다! 옆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민초단의 마음을 대변해주네요!

 

 

 

 

 

 

 

 

 

 

 

포장을 뜯자마자 민트의 화한향과 초콜릿의 달달한 향이 같이 뿜어져 나왔어요. 뭔가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기억이 안 나네요.

 

 

 

 

 

 

 

 

 

 

초록색 그릇에 담아서 그런가 먹기 전인데도 보기만 해도 식욕이 더 감퇴되는 과자 같네요. 뭔가 애벌레 같기도 하고....?

 

 

 

 

 

 

 

 

 

 

일반 바나나킥 과자 겉에 민트가루가 골고루 발라져 있고 초코가루도 조금씩 뿌려져 있었어요. 민초 바나나킥은 오레오오즈 민트초코맛을 먹었을 때랑 느낌이 조금 비슷했어요. 물론 오레오 오즈보단 민트 맛이 별로 세진 않았어요. 맨 처음 느껴지는 은은한 민트맛이 입안을 시원하게 하고 또 같이 씹히는 초코가루가 달달하면서 마지막쯤에 몰려오는 바나나킥의 맛이 아주 조화롭게 어울렸어요. 생각했었던 것보다도 훨씬 맛있어서 놀랐어요. 밥 먹고 난 뒤에 먹었던 거라 간단하게 몇 개만 먹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손이 안 멈추더라고요. 민초파분들은 꼭!!!! 드셔보셨으며 좋겠어요. 제가 원래 바나나킥은 별로 안 좋아하는 과자인데도 민초가 더해져서 그런가 너무 맛있더라고욯ㅎㅎㅎ 남은 건 얼려서도 먹어봤는데 초코 부분이 약간 얼어서 더 달콤해지고 시원하고 바삭해져서 최고랍니다~ 제가 과자 사진을 찍어서 지인들한테 보여줬는데 다들 기겁을 하더라고요. 나중에 꼭 한번 맛이 어떤지 들어봐야겠어요!

 

 

 

 

 

 

 

 

 

여러분 바나나킥의 진정한 묘미는 과자를 다 먹고 남은 이 과자가루인 거 아시죠? 이 민초 바나나킥도 그래요. 가루가 찐입니다! 한번에 다 모아서 입 안에 털어넣으면 민초와 바나나의 향연이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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