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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요리

명란과 새우가 듬뿍들어간 명란크림파스타 만들기~

by 노랑돌쩌귀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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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샀던 명란젓을 이번엔 파스타에 넣어봤어요~

 

전 집에 새우가 남아있어서 새우 명란 크림 파스타로 만들었어요! 전 배고파서 만든 거 혼자 다 먹었더니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딱 2인분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재료 명란젓 30g, 스파게티면(2인분), 우유, 다진 마늘 2큰술, 후추, 식용유, 체다치즈 2장, 양파 2개, 쪽파, 청양고추 2개, 깻잎 5장, 김가루, 새우

 

깻잎이랑 김가루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쪽파나 새우는 없으면 안 넣으셔도 돼요.

 

 

 

 

 

 

 

 

 

 

 

 

우선 스파게티 면을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8분간 삶아주고 김은 잘게 잘라 김가루를 만들고 깻잎도 잘게 채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어주고 쪽파나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줍니다.

 

 

 

 

 

 

 

 

 

 

 

 

명란젓은 껍질을 제거한 뒤 알만 따로 모아줍니다. 토핑 할 때 사용하려면 조금 남겨 놓는 게 좋아요.

 

 

 

 

 

 

 

 

 

 

 

 

 

우선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채 썬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다음 손질해둔 새우, 쪽파, 명란젓을 넣고 명란젓이 하얗게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8분간 삶은 면을 넣고 한번 잘 섞어준 뒤 면수 1 국자를 부어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우유를 재료가 있는 곳까지 부어준 후 체다치즈 2장도 찢어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가며 잘 볶아준 후 마지막에 후추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먹기 좋게 담은 뒤 채 썬 깻잎과 김가루 명란젓까지 올리면 완성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만든 파스타 중에 비주얼이 가장 뛰어난 것 같아요ㅎㅎㅎㅎ

 

 

 

 

 

 

 

 

 

 

 

 

꾸덕한 크림소스와 명란의 고소함이 정말 잘 어울렸고 특히 김가루와 깻잎채가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줬어요. 김이랑 깻잎은 서로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이 두 개가 정말 핵심 재료인 것 같아요. 꼭 넣어야 해요. 그리고 확실히 갓 손질한 새우를 넣고 만드니까 새우 식감이나 맛도 더 좋더라고요. 

 

 

 

 

 

 

 

 

 

 

 

 

명란이랑 깻잎이 들어가서인지 묘하게 피클보단 김치가 더 잘 어울리는 파스타였어요ㅎㅎㅎㅎ 정말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제가 여태까지 만들었던 파스타 중에 1등이었어요! 집에 명란젓이 남아있다면 저처럼 명란 크림 파스타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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