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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요리

배숙🍐을 만들었다.

by 노랑돌쩌귀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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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는 배숙이예요.

 

집에 선물로 받은 배들이 다 식감도 별로고 맛이 없어서 배숙으로라도 만들면 맛있어질까 하고 만들어봤어욯ㅎㅎㅎ

저는 유튜버 초의 데일리 쿡님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어요.

 

 

 

 

 

 

 

 

 

재료 배, 생강 1쪽, 대추 4개, 꿀

 

 

 

 

 

 

 

 

 

우선 배의 윗부분을 잘라서 뚜껑을 만들어 줍니다.

 

 

 

 

 

 

 

 

 

 

배 속을 파내서 그릇을 만들어줍니다. 전 다이소에서 산 아이스크림 스쿱을 사용했는데 정말 잘 퍼졌어요!

 

 

 

 

 

 

 

 

 

 

 

 

 

파 낸 배는 다른 그릇에 모아둡니다.

 

 

 

 

 

 

 

 

 

 

 

생강은 편으로 썰어주고 대추는 잘게 채 썰어줍니다. 저는 2개는 채 썰고 나머지 2개는 씨를 빼고 돌돌 말아서 꽃 모양처럼 만들었어요.

 

 

 

 

 

 

 

 

 

 

 

 

아까 만들어둔 배 그릇에 파낸 배를 다시 담고

 

 

 

 

 

 

 

 

 

 

 

 

 

그 위에 생강과 대추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꿀을 취향껏 뿌려줍니다.

 

 

 

 

 

 

 

 

 

 

다시 배 뚜껑을 닫고

 

 

 

 

 

 

 

 

 

 

배를 찌기 전에 미리 물을 끓여줍니다.

 

 

 

 

 

 

 

 

 

 

 

배를 찜기 위에 올리고

 

 

 

 

 

 

 

 

 

 

 

 

50분간 중불로 쪄주면 완성입니다!!!

 

 

 

 

 

 

 

 

 

 

 

 

 

요새 오미크론이 감기 증상이랑 비슷하다해서 코로나 조심, 감기 조심해야 하는데 배숙이 감기에 엄청 좋다고 하죠! 생강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예 빼도 될 것 같아요. 검색해보니까 생강은 먹지 않고 향만 내려고 넣는 것 같아요. 전 같이 먹는 건 줄 알고 한 입 베어 먹었다가 입 안이 온통 생강의 쓴 맛으로 가득 차버렸어요.......   

 

 

 

 

 

 

 

 

 

감기 걸렸을 때나 몸이 차가울 때 이 국물이 정말 최고일 것 같아요. 속이 엄청 따뜻해지는 게 기분이 좋아져요. 저는 남은 배숙은 면 보자기에 넣어서 보약 짜듯이 해서 다 먹었어요. 남은 배도 이렇게 만들어서 처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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