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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마트 수산코너에서 병어회를 만원에 팔고 있길래 사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회였어요. 초장이랑 고추냉이가 같이 동봉되어 있어요.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죠?ㅎㅎ 저 끝에 있는 얼마 없는 꼬리 살(?)이 쫄깃쫄깃해서 식감이 정말 최고였어요.
살얼음이 살짝 생길때까지 냉동실에 넣은 다음 먹으면 사각사각거리면서 시원하니 정말 맛있어요. 병어는 가시도 연해서 통째로 씹어서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같이 주는 와사비에 푹 찍어서 먹었었는데 기절할 뻔 했어욬ㅋㄱㄱㅋㅋ 생각보다 고추냉이가 엄청 묽길래 많이 안 매울 줄 알았는데 누가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친 것 같은 얼얼함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막혀있었던 코가 이제야 뻥 뚫렸어욯ㅎㅎ 초장만 집중적으로 먹었어요. 요새 항상 육고기 위주로 많이 사 먹었는데 수산코너에 마침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다른 생선회도 많이 사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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