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유딸기🍓찰떡꼬치를 먹어보았다.

 

 

 

 

벌써 5번째 찰떡 꼬치 리뷰네요. 이번에 또 CU에서 찰떡 꼬치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서 먹어봤어요.

 

이번엔 연유 딸기 찰떡꼬치예요. 가격은 3400원이었어요. 딸기 크림치즈에 연유가 들어갔나 봐요.

 

 

 

 

 

 

 

 

 

 

 

연유 딸기 찰떡 꼬치는 다른 찰떡 꼬치들과는 다른 게 겉에 전분가루만 뿌려져 있어요. 그리고 뚜껑을 열자마자 딸기 사탕이나 딸기 맛 불량식품에서 나는 인공적인 딸기 향이 강하게 났어요.

 

 

 

 

 

 

 

 

 

 

이번 찰떡 꼬치도 1시간 반 정도 얼린 다음에 먹었더니 딸기 크림치즈에서 딸기 아이스크림 맛이 났어요. 처음엔 딸기 맛이 먼저 강하게 나고 연유 맛은 마지막에 은은하게 나는 정도였어요. 중간중간에 딸기 씨도 미세하기 같이 씹혔어요. 그리고 찰떡 꼬치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식감이 정말 쫄깃쫄깃하길래 성분표를 보았더니 다른 찰떡 꼬치보다 찹쌀 함유량이 높더라고요. 제가 먹어봤던 찰떡꼬치 중에서 제일 높았어요. 같은 딸기 찰떡 꼬치였던 베리베리 찰떡 꼬치랑 맛 비교를 해보자면 저는 연유 딸기 찰떡 꼬치보다 베리베리 찰떡 꼬치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ㅎㅎㅎ 제 입맛으로는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디저트처럼 먹을 수 있는 달콤 상큼한 맛보다 너무 인공적인 딸기 맛이 많이 나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아직까진 초코찰떡 꼬치를 이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이 나오길 바라는 건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