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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칙촉크로플을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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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먹었던 설빙 메뉴들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써놓고 한 달이나 됐는데 그동안 올리질 않았네요ㅎㅎ 친구가 오랜만에 집에 놀러 와서 디저트로 빙수를 쏴줬어요. 

 

 

 

 

 

빙수 먹기 전에 피자로 배를 채웠어서 상큼한 음료도 엄청 땡기더라고요! 에이드 종류도 같이 시켰어요.

 

 

 

 

 

 

 

 

 

 

 

전 원래 메론을 즐겨먹지 않아서 메론 빙수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과연 메론이랑 빙수랑 매치가 잘 되는 맛인지 의심이 항상 갔거든요. 이번엔 친구가 쏘는 거라 군말 없이 친구가 먹고 싶은 걸로 골라봤어요. 이 빙수 이름은 요거통통메론 빙수인데 메론은 저렇게 플라스틱 통에 따로 담겨서 나와요. 그리고 빙수 통엔 우유얼음, 큐브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우선 메론없이 빙수만 따로 떠먹어봤는데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3개 중 하나라도 없으면 섭섭할 조합인 것 같아요. 많이 달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라 친구랑 같이 깔끔하게 완빙했어요.

 

 

 

 

 

 

 

 

 

 

와..... 설빙이 적당히 익어서 맛있게 달고 요거트 빙수랑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어떻게 이런 조합을 만들어낸 건지 설빙이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메론 조각만 따로 팔진 않는지 찾아봤는데 역시 안 팔더라고요ㅠㅠ 따로 배달시켜먹고 싶을 만큼 정말 맛있는 메론이었어요. 배민 리뷰를 보니 메론이 들어간 빙수를 시키신 분이 정말 많던데 다 이유가 있는 거였어요!

 

 

 

 

 

 

 

 

 

칙촉 몬스터 설빙이랑 같이 나온 칙촉 크로플이죠! 사실 처음에 칙촉 설빙을 시킬까 하다가 혈관을 더 이상 괴롭히면 안 될 것 같아서 크로플로 참아보기로 했어요ㅎㅎ 칙촉 크로플은 눅눅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크로플이랑 칙촉이 올라간 칙촉 아이스크림은 따로 배달이 됐어요. 위에 올려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요. 설빙이 빙수뿐만이 아니라 사이드 메뉴 맛집이기도 하잖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로플에 칙촉, 칙촉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갔으니 맛없을 수가 없죠! 크로플이랑 먹어서 그런지 제 입에는 많이 달지 않았어요. 크로플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같이 시켜보셨으면 좋겠어요. 보니까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민트 초코 크로플도 있던데 이것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나중엔 설빙 사이드 메뉴로만 시켜서도 먹어보고 싶어요.

 

 

 

 

 

 

 

 

 

 

같이 시킨 허니 자몽에이드와 생생 레몬에이드는 크기가 많이 작았어요...... 둘 다 4500원씩 하는데 그냥 흔히 아는 탄산수에 과일 시럽 넣은 그 맛이에요. 에이드 시킬 돈으로 다른 맛있는 사이드 메뉴를 시키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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