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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드디어 생긴 광주 시립 수목원 가보기!

by 노랑돌쩌귀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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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아빠랑 광주 남구에 새로 생긴 광주 시립 수목원에 가보았어요~

아빠 말씀으로는 전국에서 광주만 유일하게 수목원이 없다가 이번에 새로 생긴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수목원이 준비가 덜 된 상태라는 기사를 많이 봤어요.

주차비나 관람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편이었어요.

 

 

 

 

 

 

 

 

우선 밖이 너어어무 추워서 바로 온실로 피신을 했어요.

밖이 미치도록 추워서 그런지 온실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나무다리도 있고 물도 흐르고 있었어요.

 

 

 

 

 

 

 

 

 

 

야자나무에 매달려 있는 원숭이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나름 작은 폭폭도 있었어요.

 

 

 

 

 

 

 

 

 

 

귀여운 선인장 친구들도 모여있었답니다.

 

 

 

 

 

 

 

 

 

추위를 무릅쓰고 바깥도 구경하러 갔는데 확실히 날씨도 춥고 개장한 지 얼마 안 돼서

많이 피어있진 않았어요.

 

 

 

 

 

 

 

 

 

 

그래도 엄청 넓고 산책길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가족들이 

놀러 오기 딱 좋은 곳 같았어요.

 

 

 

 

 

 

 

 

 

 

걷다 보면 한옥으로 지어진 문이 있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이렇게 멋집 호수가 

있었어요.

 

 

 

 

 

 

 

 

 

아주 넓은 평지도 있어서 강아지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강아지들이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구경하고 나서 좀 출출해졌길래 집에서 싸 온 고구마를 먹었는데

세상에 식어도 너무 맛있는 거예요.

호박 고구마라 그런가 달달하면서 촉촉한 식감이 최고였어요!

제법 큰 고구마 4개를 껍질 벗기고 가져왔는데

아빠가 나이프로 먹기 좋게 썰어주셔서 결국 다 먹고 왔네요ㅎㅎ

나중에 다시 왔을 땐 볼 식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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